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29일 엄궁 큰샘 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전통 유산을 돌보는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온고지신으로 우리마을 행복 온(on)'의 하나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는 엄궁 큰샘과 노거수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도 하면서 행복마을 운영위원의 마을 역사 해설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적지에 대해 배우는 행사이다. 엄궁 큰샘은 엄궁의 공동샘으로 논과 밭이 부족했던 엄궁 마을의 남정네들은 주로 배를 타고 낙동강에서 재첩을 잡았으며 아낙네들은 큰샘의 물을 길러, 재첩을 씻어, 재첩국을 끓인 다음, 새벽녘에 재첩국을 양동이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구덕고개를 넘어 대신동 지역에 팔러 다녔던 과거 삶의 애환이 담긴 곳이다. 안병노 회장은 “마을의 전통 유산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아이들이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7일 보건소 한방진료팀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한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펴 그에 맞는 침술 치료, 기저질환과 관련된 기초상담, 건강관리법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자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평소 병원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해 주고 평소 건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도 속시원히 알려주니 정말 감사하다. 한방 진료를 받고 나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수경 동장은“일회성으로 그치지않고 지속적으로 공공보건 의료지원을 많은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와우갤러리에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팝업 '가덕하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가덕하게'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핵심 가치와 당위성을 홍보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수도권 청년들의 인식이 저조함을 고려, 팝업 운영지역을 대학생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 인근 와우갤러리로 정했다. 팝업에는 물류허브공항, 24시간 관문공항과 같이 가덕도 신공항의 경제적 효과와 미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모두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해 쉽게 즐기면서 가덕도신공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 대표 브랜드 협업공간(존)도 구성돼 '이대명과', '부산 바다샌드', '송월타올', '지밀레니얼' 등 지역 대표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팬 상품(굿즈)을 이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가덕도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더 건강한 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찬’은 우리 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됐으며,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미역국과 멸치볶음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가정에 조리된 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관내 정육점인 대도축산(대표 홍인구)에서 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지원하고 큰숲교회(담임목사 김원철)에서 조리실을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신영주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명장1동장은“더 건강한 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을 대상으로‘제4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양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팔각 건 돌리기 등 중국 전통 놀이와 판다 조명등·탕후루 만들기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개최된 졸업식에서는 중국어 노래에 맞춰 아카데미 기간동안 연습한 율동을 선보여 더욱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소감도 발표하며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배달합니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2회에 걸쳐 아동에게 간식 등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피자, 치킨, 과자 등 간식거리를 전달했다. 고재남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한 간식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큐브스엘이디는 지난 8월 30일 추석을 맞아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50대 및 카래온(밀키트) 500개(4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승훈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생산해 환경문제와 시니어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고구마 50박스(각 1.5kg)를 전달하는 명절맞이 달콤한 추석 보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지원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선정·구입하고, 직접 가정으로 전달함으로써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추석 명절 전 이웃 간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정숙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구마 드시면서 건강하고 달콤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 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고려학원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추석 명절맞이 참치캔 48세트(1,000천원 상당)를 후원하여, 한가위를 앞두고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옥종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과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조성 조례' 가 8월 30일 열린 부산광역시 제324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사용 후 배터리란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난 배터리로 폐기하지 않고, 잔존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서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이 의원은 1월 24일 열린 제 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미래 먹거리로 사용 후 배터리의 생태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반 의원과 함께 지난 8월 8일에는 전문가 및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조례 제정에 앞서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 확보와 부산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