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과검진과 개안수술을 지원해 주는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조기발견과 적기치료가 중요한 망막질환자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시력 향상에 재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신청자를 연중 수시 접수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관내 만 60세 이상(196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2만5000원, 지역 6만7500원 이하 납부자)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안과검진비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준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의료급여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군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개안수술 해당자는 안과 진료의뢰서를 별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에 비치된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도 작성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 유무 검토 후 사업대상자 희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과검진과 개안수술을 지원해 주는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조기발견과 적기치료가 중요한 망막질환자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시력 향상에 재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신청자를 연중 수시 접수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관내 만 60세 이상(196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2만5000원, 지역 6만7500원 이하 납부자)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안과검진비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준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의료급여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군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개안수술 해당자는 안과 진료의뢰서를 별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에 비치된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도 작성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 유무 검토 후 사업대상자 희망 의료기관에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정신과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을 해소하고, 정신과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음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2021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27.8%로 국민 4명 중 1명은 전생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 26.9%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중 12.1%만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정신겅강복지센터는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로 연계 하는 ‘마음건주치의’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 지원도 하고 있으니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에 전화 예약‧문의 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 향상과 정신질환 만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안내 전화와 우편발송 등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 조기발견과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은 ▲생후 14일 부터 6세 미만까지 실시하는 영유아검진 ▲20세 부터 64세(2004년생 부터 1960년생)에 하는 일반건강검진 ▲66세(58년생) 이상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있으며, 2024년 의료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일반건강검진의 검사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혈당 및 신장과 간기능), 소변검사 등이 있고, 생애전환기 검진은 골밀도 검사와 인지기능장애 검사가 추가로 포함되며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발달의 중요시기에 필수 진찰 항목이 있으니 가까운 검진기관(병·의원)에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만성질환은 오래방치 할수록 심각한 건강문제를 초래 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보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을 점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았다.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집단행동에 들어가자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다행히도 현재 고성군 내 모든 의료기관은 정상 진료 중이다. 이에 이 군수는 이날 관내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병원을 찾은 군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며 진료 공백 최소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며 치료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고 군민들이 아플 때 믿고 달려갈 수 있도록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집중 관리 운영한다.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주군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 22개소 643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연령별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사업으로 우리가족 건강 체험교실,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푸드 아트 테라피 요리교실은 자기표현이나 사회·정서적인 요인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협동심, 자기 주장성, 공감성을 향상시키고 감정과 욕구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센터장 양경미 교수는 “올해는 편식대첩, skill-up 재직자 교육을 추가하여 학부모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학부모의 신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대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3년 말 기준 29.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인구수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조기검진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을 투입해 치매·우울감 선별검사지를 활용, 마을 경로당 및 대상 가구로 직접 찾아가 1대1로 대면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검사에만 그치지 않고 치매진단자에 대해서는 검사비·치료관리비·조호물품지원, 인식표발급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지고 실질적인 치매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프로그램도 함께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우울 고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대상자별 상담을 통해 심리상담 연계, 치료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마쳤고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3월 25일까지 안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철원군보건소 유선으로 연락 후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조사한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보습제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정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군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현장 점검하고, 수련의 근무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를 상시 제공,시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는 등 차질 없이 운영중이며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은 평일 08:30부터 19:00까지, 토요일 08:30부터 12:30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확대 운영하여 비상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의료계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실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의료계의 현장 이탈 가속화에 따라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을 통해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또 의료기관, 소방,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황 종료 시까지 일반 내과 진료에 한해 단계적으로 보건소 진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1단계(의료공백 30% 이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단계(30~50%)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3단계(50% 이상)에는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장 운영 등을 협의한다. 시 홈페이지 및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비상 진료기관, 야간‧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