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120명) 모집을 위해 2월 27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19세 이상으로 건강평가 결과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우선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복용자, 작년 사업 참여자, 2회 이상 참여자는 제외 대상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영역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 6개월 간 제공되며, 참여 희망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 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사전, 중간, 최종평가로 총 3번의 건강검진을 통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마보건진료소가‘혈당 줄이Go, 수명 늘리Go’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마리의 65세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당뇨병의 기본지식과 혈당관리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마보건진료소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노인건강관리사업의 주제로‘당뇨병’을 선정한 후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당뇨병 식이교육 및 당뇨식 조리 실습을 통해 올바르게 당뇨식을 이해하고 당뇨식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이번 당뇨병 관리 사업을 통해 환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2월 8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의대 증원 관련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심윤경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3개 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중심으로 보건행정과는 지역 의료기관 현황을 점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고성군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향을 파악 중이다. 아울러 지역 응급 의료 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방문 전에는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관내에는 아직 파업 의료기관은 없으나, 파업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 주민주도형 걷기사업‘양산사랑 건강걷기동아리’참여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걷기동아리 사업을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5월까지 모집 신청을 받아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걷기동아리는 함께 걷기를 통하여 걷기운동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 신청은 3명 이상의 양산시민이 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SNS(양산사랑 건강걷기동아리)에 가입하여 주기적인 걷기활동 등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매월 1회 권역별 월례회 등 정기적인 모임에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는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별 미니현수막을 제작·지원하고 연말에 우수동아리 시상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추진 보건소는 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41명으로 군은 이중 요양시설에 입소한 13명을 제외한 28명에게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안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더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의료취약계층의 손과 발이 될 진료 이송·가사돌봄 사업 아울러 보건소는 병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관외 의료기관 이용 시 차량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발이 돼 주는 서비스이며, 퇴원 후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14일간 가사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리치료사가 직접 찾아가는 희망키움 방문재활사업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심리상담 지원 서비스‘괜찮아YOU’ 사업의 업무 협약을 3개 기관과 체결했다. 거제시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경남에 비해 낮은 고용률 및 높은 실업률을 나타내며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된 우울감 경험률(14%)를 보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고위험군의 발굴·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활발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해뜰안애아파트관리사무소, 경남경영자총협회(청년도전지원사업)와 2월 20일, 22일, 23일에 각각 사업 설명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어 지역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은 거제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후 8회기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 건강검진의 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 암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등에 검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검진 항목으로 국가 암검진(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일반건강검진(신체계측, 소변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해당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 가능하다. 현재 국가 암검진 수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연도에 출생한 자로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위암 40세 이상 남·여, 대장암 50세 이상 남·여(홀·짝수년 구분 없이 매년 수검)가 해당된다. 그 외, 성인병질환 검진 40세 이상 남·여, 전립선암 검진 50세 이상 남성인 계룡시민이라면 검진 대상 조건에 부합된다. 이동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 예약 없이 검진 당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출산 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실제로 모유수유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37주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에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1대 1 실습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4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개인별로 30분 가량 모유수유의 중요성, 수유자세, 유방통증, 울혈관리(유방마사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와 출산 후 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유수유 실천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비용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임신․출산을 위한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9일부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와 모 모두 인제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고 인제군에서 신생아 출생등록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요가 및 필라테스 등 운동 수강 △우울검사 및 치료비 △탈모관리 등 산후조리 관련 업종 이용 후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최대50만원 한도 정산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주민등록등(초)본, 진료비 계산서 및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제군은 이전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던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지난해 7월부터 소득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