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관내 등록 장애인과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운동실은 재활 전용 트레드밀, 상하지 부하 운동기, 공압식 근력 운동기구, 평행봉, 슬링 등 여러 장비를 갖추고 있어, 해당 장비를 무료로 이용해 다양한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모래주머니, 탄력 밴드 등을 이용한 자율운동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1:1 맞춤 운동, 그룹 운동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재활사업(CBR)의 하나로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작업치료 교실, 재활 자조 모임 등을 실시하고, 충북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장애인 건강 운동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진천군이 되도록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결성면 복지회관, 장곡면 주민자치센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위촉하여 우수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분석에 관한 의사결정,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안전 환경 조성 시 필요한 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쉼터 운영 ▲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 치매 안전망 구축 ▲ 안전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2016년부터 면 단위 치매안심마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동 금연 클리닉은 산업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이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에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슬기로운 대사증후군 운동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대사증후군 운동 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65세 이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 약물복용 전단계의 아산시민이며, 참여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만성질환에 및 영양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운동 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운동 실천율을 높여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게 목적이다”라며, “참여자들의 혈압, 혈당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22일 아산체력인증센터와 아산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프로그램 연계 지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계 △국가 공인 체력인증서 발급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대상자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아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양질의 운동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2024년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더 나은 구강건강 환경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76명과 연계해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생활지원사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난 22일 음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실시했으며, 이후 대상자 600여 명을 선정해 맞춤형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교육(칫솔질 교습, 올바른 틀니 관리법, 입 체조, 잇몸마사지)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및 방문 관리를 진행한다. 오복 중의 하나로 여기는 치아 건강은 섭생과 직결돼 건강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전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2024년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앱을 통해 운동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검사 기간을 포함해 10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미션 60% 이상 완료자에게는 가정용 인바디가 지급되고 모든 미션 완료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후 검사 완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0~60대 성인으로 인바디, 허리둘레, 혈압 등 사전 기초 검사 결과 체질량 지수가(BMI) 25(kg/㎡)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사전검사 예약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검사는 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조치원읍 대첩로 32)에서 실시하며 본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만 75세 진입자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도 14개 읍면동 어르신 2,090여 명에게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고위험군으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자는 치매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자에게는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및 실종 예방지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 환자지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 대상은 영양교육 참여가 다소 어려운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5가구를 우선 방문하고 대상자별 식사평가를 진행해 균형잡힌 식생활 관리방법,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방법 등 맞춤형 개별 식생활상담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만 6세 이하)를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 식품을 월 2회 제공,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 영양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보조금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외에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만년로 74)로 이전한다. 2018년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서구청 앞 건강체련관 3층에서 운영됐으나, 해당 건물 시설 노후화로 만년동 보건소로 이전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5층에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실, 의사검진실, 대기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에서도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록관리,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와 시설이 이원화돼 있었으나 이번 이전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 높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