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연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각 읍면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리, 동부2리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이수자는 2,654명이며, 이중 단체 교육은 10회, 334명이 참여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을 열어 안전한 괴산군 조성에 만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에서는 2.22. 14:00 영양플러스 관리 대상자와 요리교실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단-뚝딱! 영양 가득! 쿠킹클래스’강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단-뚝딱! 영양 가득! 쿠킹클래스’는 전문 강사와 함께 수유부 및 영유아에 필요한 건강식을 직접 조리해 봄으로써 영양 관리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영양 문제를 개선하도록 하고 나아가 힘든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가 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로 연말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의 사업과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비 지원,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힘들게만 생각하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고 즐겁고 행복한 육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가 '상주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5조에 따라 3개 구역 92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정된 곳은 도시공원 60곳,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 95곳, 버스정류소 승강장 반경 10m 이내 765곳이며, 향후 지정구역의 신설·폐지 시 금연구역으로 자동 지정·해제된다. 상주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와 화재위험을 감소시키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다만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흡연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금연지도원을 통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도봉구는 2월 19일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과 이미선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장 등 업무관계자 6명이 참석해 ▲성교육 활성화 방안 ▲대상자 상담 및 연계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성교육 경험률은 감소하고 있어, 사춘기로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에게 성교육과 예방접종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에 구와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성교육과 예방접종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HPV 접종률 향상과 성가치관 확립을 도모하는 ‘소중한 나, 건강하게! 성교육+ 예방접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겨울방학 성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여름방학 성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약을 통한 성교육 활성화로 아동들은 자기 보호뿐 아니라 자신의 이해와 타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전문 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119 신고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응급상황 실습 교육을 위한 장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인형’ 대여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용인시 손바닥 소식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강사와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한다”며 “시민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민 중 걷기와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체중조절과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의 비율도 전국·충남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아산시민 902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지역단위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 아산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4.1%로 충남 평균(46.5%), 전국 평균(47.9%)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역시 26.9%로 충남 평균(26.1%), 전국 평균(25.1%)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충남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년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업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활사업 운영 전반 및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정보를 멘티보건소에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됐다. 올해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상시 운영 ▲중증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은 지역 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재활운동실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올해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이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각종 보건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균형적 보건의료 보장으로 건강청주 구현’의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주, 건강한 시민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보건소 어린이 체험·견학프로그램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 발간 등 각종 신규 보건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주,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 공간 등에 원하는 시기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 장비는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충전식·수동식 분무기,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방역기 3종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뒤 대여 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5일이며,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보건소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의료자원봉사 의사를 연계하여 고압산소치료와 혈관·심장초음파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는 2024년 2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재개되며, 매회 사전예약자 3명 이내의 감압병(잠수병), 버거씨병,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진 및 문진 후 진행된다. 혈관 초음파 무료 검진은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경동맥, 복부대동맥, 하지 혈관을 검진하여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복부대동맥류, 경동맥질환의 발생 유무를 진찰한다. 심장초음파 무료 검진은 2월 17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 검사이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 재개로 감압병(잠수병) 위주의 공중보건의 주중 진료에서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으로 치료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고압산소가 꼭 필요한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19일부터 진행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 접수가 접수 첫날 거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30명 인원을 모두 채워 조기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21일~22일 하루 8시간씩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한바른걷기협회 소속 강사의 지도하에 걷기운동의 필요성, 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자세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신청하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드릴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639-6175)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