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과 서울 간 이동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0일 ‘별밤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N50, N81번)을 먼저 운행했으며, 8월 24일부터는 추가로 2개 노선(N80, N90번)을 신설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개 노선은 ▴N50번(송내남부역 부터 논현동) ▴N81번(청라국제도시역 부터 청라 5단지)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노선은 8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 N50 : 송내역남부~남동초~도림주공 1·2단지~청능로 4~소래포구역~인천논현중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남부역 밤 12시 00분, 12시 30분 출발) · N81 : 청라국제도시역~호수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이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물량수급 상황에 따라 공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이 상주하며, 파견된 도축검사관은 매일 작업 전과 작업 중에 상시 위생검사를 실시해 도축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위생적인 도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 브루셀라 등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도축 후에도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검사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작업 중단과 함께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식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인천보훈지청장, 군·구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그날의 간절했던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부터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7만 원)을 포함한 보훈수당을 일괄 인상해 매월 지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자 강서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계양구민이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자긍심이다.”라며 “구민의 부름을 받은 구청장으로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옹진군 브랜드 쌀빵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옹진군의 쌀과 관내 대표 특산물(단호박, 버섯, 다시마소금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쌀빵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및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의 중간보고 발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의 레시피 개발 결과와 시험 생산된 쌀빵의 시식 및 품평회 등도 이루어졌다. 특히, 옹진군의 특산물을 주원료로 각 면의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만들어진 다양한 레시피의 쌀빵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옹진군 브랜드 쌀빵의 차별화 전략,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다. 옹진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쌀빵 제품을 개발하여 옹진군의 쌀과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이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 서구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구민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 또한 대안이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난 것에 대해서도, 사실상 시가 차원이 다른 문제를 혼동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당초 북부지역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민의 절반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 인천시가 주관하여 광역 대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환영하고 기대했던 것이고,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또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조사 용역 단계에서부터 과열된 분위기로 차분히 진행되지 못한 점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인구 65만의 서구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 신설을 앞둔 현시점에서, 향후 검단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검단 문화예술회관’은 필요가 아닌 필수라 생각한다. 인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바, 우리 구는 시에서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 방향·시설 규모·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영흥면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 일원에서‘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날 인천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수욕장 관련 물품 대여비 등 바가지 요금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확인 ▲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서는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영어조합법인과의 현장 간담회 갖고 해수욕장 인근 바가지요금 근절 방안을 논의하고,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 현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옹진군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 스팟으로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관리와 부당상거래 행위 근절을 통해 다시 찾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요 소관 기관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넜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4일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을 비롯해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임관만(국·중구1)·조성환(민·계양1) 위원 등이 참여해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문복위 소속 의원들은 방문 기관별 업무 추진 상황과 주요 시설물 점검은 물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자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와 현안 사항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선옥 의원은 “현금 유동성 위기로 특히, 의료인력 이탈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후 계획과 치료 중심 시설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장성숙 부위원장은 제2의료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안된 것을 지적하고, 현재 추진 상황은 물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인천보훈지청 커피차 후원에 따른 ‘여름철 직원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보훈지청(에서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를 예우하는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차를 후원하면서 기획 됐다. 계양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맞아,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에 ‘응원문구 컵홀더’와 ‘찾아가는 상담실 접속 QR코드 스티커’를 제공하여 여름철 더위에 지친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곤 계양소방서장은“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소방관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