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찾아가는 교육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안내 △서비스 대상자 발굴‧연계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발굴‧연계 추진 체계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창녕군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연계에 힘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7월부터 지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벼멸구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일부 포장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멸구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멸구 긴급방제는 효과가 높은 분제를 공급해서 실시하고 이달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 대상지는 정밀 예찰결과 밀도가 높은 포장과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무상공급하여 공동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방제에 군은 예산 4300만 원을 투입해 약150헥타르(ha)에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수확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를 방제를 부탁드린다”면서 “수확 14일까지 약제를 살포하고 출수 후 50일이 지난 조‧중생종 벼는 수확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거창 농산물을 홍보와 미국 시장 수출판로 확대에 나선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올해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서울 등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한다. 거창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가해 11개 제품을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는 여주환·차를, 농업회사법인 ㈜진산명가는 밤가공품을, 시내들은 천연발효식초를 판매하며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주 시장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거창 우수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50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이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질문배움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문해력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브루타는 유대 전통에서 사용되는 학습방법으로 두 사람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토론하는 방식이다. 김혜경 강사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상담을 통해 하브루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혜경 강사는 하브루타의 의미와 아이들과의 질문,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하브루타가 비판적 사고와 깊은 이해를 촉진하며, 지식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강연을 통해 하브루타 교육법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매월 각 분야의 국내 저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민관 합동으로 성산구 웅남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습관 유도를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는 창원특례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 홍보 ▲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 준수 ▲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과 통학로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20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38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원시가 제작 지원한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영화로운 날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지원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김진 감독의 독립영화 ‘작은 하루’와 이재한 감독의 상업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부대행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를 금관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시원한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행사이자 시민과 지역의 영화 애호가들에게 열린 행사로, 관람은 무료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에서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촬영하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 대한 제작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영화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영상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 이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은 ‘2024년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수강생들이 창작한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의봄도서관에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2024년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강좌는 지역 청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이 그림책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옷장 속 이야기’, ‘붙들이 할머니의 뜰’, ‘나의 산책길’ 등 7권의 그림책이며, 가족에 대한 사랑, 생명의 소중함, 잊고 있었던 꿈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야기를 담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때로는 더 깊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그림책의 매력을 작품들을 보며 느꼈다”며, “6개월 간의 긴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그림책을 완성하고 작가가 된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요리경연대회는 창원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 주제는 창원의 맛을 담은 피크닉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한 도시락 한상차림이며, 창원특산물인 단감, 파프리카, 키위, 수박, 아귀, 피조개 등을 활용하여 상품성과 창의성이 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10팀을 선발하고, 10월 27 마산대학교에서 본선 라이브 경연이 펼쳐지고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경연은 10팀 모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특례시장상, 음식문화추진위원장상이 수여되며,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일인 11월 16일 용지문화공원에서 경연작품 10점을 재현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2인 이내의 1팀을 구성하여 신청서, 레시피 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보건위생과로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6.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일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의창구 45호, 성산구 6호, 마산합포구 187호, 마산회원구 23호, 진해구 44호로 창원시 전체 305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이의신청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에 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부동산공시가격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대 프로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연고 도시이자 사격 메카 도시로서,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국제 규격에 준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훈련시설과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 책자와 함께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국 시·군·구와 체육회에 발송했으며, 이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 경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체력측정 및 맞춤형 트레이닝 제공 △ 숙식시설 할인 △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 팀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창원이 K-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