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청장은 담당자들이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들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날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 응대의 다양한 갈등 상황 및 각종 폭언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고충사항을 청취해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서비스는 이동 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위험군인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구 차원에서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오는 12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구는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및 화도진 소식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배회감지기(GPS), 조호물품 9종(기저귀, 방수시트, 파스 등) 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 맞춤형 인지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인 치매 관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지회장 김춘수)와 함께 구청사 북측광장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춘수 인천계양구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태풍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위해 관내 건축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예년보다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추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축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태풍대비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타워크레인, 공사가림막, 낙하물방지망등 태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돌아보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 종료 이후 여름철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내부시설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각종 자재의 정비·결속조치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사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태풍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시설 정비와 점검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극단적인 태풍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각 건축 공사 현장에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풍수해 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서구의회에서는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와 관련하여 의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며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화재 피해 관련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서구의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협력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승환 의장은 “재난상황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서구청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화재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13일 ㈜이푸(대표이사 김재준), ㈜이온폴리스로부터 이웃사랑 물품(샤워기필터) 3,61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샤워기필터는 서구 내 노인복지관 및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푸, ㈜이온폴리스는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고 샤워기필터 등을 제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평소에도 지속적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이푸 김재준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인주대로 등 6개 구간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59주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가로수는 평소 환경오염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을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일부 노령 수목들이 쓰러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구는 안전진단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에 의해 쇠약해져 태풍에 의한 재해위험 우려가 큰 위험목 52주를 선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가로수를 미리 제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가로수가 쓰러진 경우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차외과의원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후원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남동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축제 ‘2024 남동 복지 한마당’도 후원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차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동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선포식은 공단 인권경영헌장의 전면 개정으로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의 직원분들과 모든 관계자의 인권 보호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단 대표교섭노조 남기석 지부장은 “이번 선포식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이 한 단계 올라가는 자리라 생각되고, 앞으로 노사가 함께 인권에 대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관련 내규와 헌장의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인권 보호 매뉴얼과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