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부산우수식품 신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식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확산하는 한편, 부산우수식품을 지역 대표 식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주)겐츠베이커리의 '써까바 인절미맛', '써까바 치즈맛' ▲모모스커피(주)의 '모모스커피 부산 드립백' ▲세화씨푸드(주) '김앤김 현미', '김앤김 멸치'로, 총 3개사 5개 식품이다. 이들 업체의 식품은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우수식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인증 공모에는 총 10개사 18개 식품이 신청했다. 이날 현판식은 시가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이어, 업체별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인증업체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들과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애지중지 우리가족 박스 자동차 시네마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중 하나인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9개 참여 구·군과 함께 '제1회 협동사업'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9개 참여 구·군은 ▲부산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 100인의 아빠단과 9개 구·군에서 운영하는 육아아빠단에서 각 10가정씩 선정된 총 100여 가정이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 내 육아를 하고 있는 가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가족 협동을 위한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유행(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외식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 안심식당을 우선으로, 상담(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2곳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곳의 부산 외식업체에는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법률지원(노무·세무)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도입, 6개 분야 가운데 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한 전문업체의 일대일(1:1)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이 총 6회 제공될 예정이다. 경영상태, 상담 희망 분야 등을 사전 진단해 업소별 개선방안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가 경영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 및 위성센터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2024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Global Busan Workation with Hoppin)'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글로벌 워케이션) 신생기업(스타트업)인 ‘호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해외 디지털 노매드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의 융합적 근무 형태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부산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개인의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발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노매드(Digital nomad)’란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를 이용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디지털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에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 및 해외유통 기회를 마련해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 기반과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하고 공연예술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이 주관한다. 올해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 작품공연,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 교류(네트워킹), 비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했다. 주요 '작품공연'으로는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품을 선보이는 ‘비팜 초이스(8편)’와 ‘비팜 쇼케이스(32편)’ ▲전도유망한 미래의 공연예술작품을 발견하는 ‘비팜 넥스트스테이지(40편)’ ▲광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포럼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등 관광 분야 국제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i-CATS University College)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개방적 협력과 혁신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지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구글 지원 창업공간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개소 이후 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마이크 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소개 후, 부산에서 출발한 모형 배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배’가 인근 울산, 경남을 포함해 앞으로 꾸준히 항해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서명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서명된 모형 배는 행사 현장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스타트업 스쿨'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가 오늘(30일)부터 2일간 해양클러스터 각 기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 공공기관 4곳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그리고 이 기관들의 정착과 협업을 지원하는 시, 영도구 등 지원기관 3곳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다. 그간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은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 기관으로서 공동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알려왔지만, 협의회는 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협의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협의회 활성화와 해양클러스터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첫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8월 말 정년퇴직자 128명, 명예퇴직 388명, 기타 퇴직 7명 등 5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수상자 523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5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96명, 녹조근정훈장 117명, 옥조근정훈장 218명, 근정포장 5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9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주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예주 간사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전임교수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현재 해운대구 18개 동에서 총 1,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지원하여 따뜻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