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8일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대표단으로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이후 계속해서 추진해 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두 도시는 20년간 견고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수호신 진묘수’를 불러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대작인 ‘뉴(NEW) 웅진판타지아’를 선보여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물상 석수인 진묘수를 주제로 펼쳐진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이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은 “찬란한 백제문화와 역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축하하며, 올 4월 공주시 대표단이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내년 이천도자기축제에도 공주 시민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4개 종목 7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천시는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 4종목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여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시범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라운드골프에서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가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2024년 드론 체험교육'에 선정된 5개 학교 중 남부권 2개 학교인 부원고등학교와 이천경남중학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는 드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육군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학생들을 위한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총 4주 차 교육으로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법규 등 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배터리 교환과 조종기 기능 등 드론 운용 기초실습 교육 ▶3주 차 육군정보학교 이동 교육으로 시설 내 드론 시뮬레이터와 군용드론 전시 관람 ▶4주 차 드론 축구와 촬영 드론 체험 등 심화 운용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아주 흥미를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내년 교육에 참여 의사를 밝혔고 아쉬운 점으로는 ‘교육프로그램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시간이 짧았다’라는 의견과 ‘더 다양한 드론을 운용하고 싶다’라는 의견 등을 남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천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서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 워크숍(숨은 권리 찾기)을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직접 필요한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아동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 권리 숨은 권리 문제 찾기 ▲육하원칙에 따른 이슈 도출 ▲이천시의 숨은 아동 권리 그림일기 작성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 문제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이천시에 살면서 불편했던 상황,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에 필요한 것, 이천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 등을 도출하여 지난 활동 시간에 만든‘나만의 아동 권리함’에 의견을 담아보았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이 숨은 권리 문제 현장에 찾아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아동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이천시 아동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아동복지시설 놀이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명랑운동회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귀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모두 같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우정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는 사각줄다리기, 점핑 농구, 지구를 던져라, 바구니 농구 등 아동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종목과 플래시몹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 땅’과 ‘이천이 좋아요’를 주제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사랑과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를 준비한 나명수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호법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법꽃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가구는 연무동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어 쓰레기가 집 안에 방치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량의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수리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온정이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연무시장 일원에서 연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연무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활기찬 마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연무동의 지역가수와 초대가수 나미애, 최누리, 가야 등 많은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학습마을, △생태교통 프로그램, △연무동 문화센터 가죽공예 체험, △리빙랩 홍보 및 전시, △아나바다 나눔장터,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상인회(회장 김윤중)가 주관하여, 자동차가 사라진 시장길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무시장 입구에서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생태교통 그림그리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대회, △버스킹,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상인회장은 “주말 오후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수원을 만드는 데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과 각종 나물 등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