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시의원(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주민자치단체’에 보조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개정안은 제2조에서 ‘주민자치단체’의 정의를 확인하고, 제4조에서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사무를 위탁할 수 있는 대상으로 ‘주민자치단체’를 규정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시·군·자치구의 조례에 따라,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총칭하는 말이다. 송상조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인 ‘주민자치단체’에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사무를 위탁하거나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위원 교육은 부산광역시에서 강사를 지원하여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마을의제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으로 주민자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해결책 모색 방안 등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세환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의제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2024년 '공감과 상생으로 하나 되는 동백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9일,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둥당동 가야금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기인 가야금을 더욱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8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MG서구중앙새마을금고(서대신지점)는 지난 29일, 서구중앙새마을금고 ESG휴먼나눔단과 함께 서대신1동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소고기 샤브샤브를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및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3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총 150만 원)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9일 ‘든든한 동행, 함께 걸음’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활기찬 인생 계획 특강과 신체활동(탁구), 카페 프렌즈 심재현 셰프와 파스타 만들기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27일 연제구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청장과 청렴동아리 ‘심청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청렴 퀴즈 SHOW'를 개최했다. 'THE 청렴 퀴즈 SHOW'는 청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청렴 지식뿐 아니라 우리 지역 인물과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다양한 청렴 관련 규정과 지역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을 맞힌 팀에게 병뚜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게임에서 이기는 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렴 퀴즈쇼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청렴연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전봇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인접 초등학생들이 통학로 안전사고에 노출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과 인접한 성동초등학교 주변을 대표적으로 점검하고, 2학기 개학 전 기관별 대책 모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성동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추진 상황 ▲공사장 안전관리 ▲교통 법규위반 행위 계도·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광고물 특별점검 등 기관별 안전대책과 통학로 주변 관리실태 감찰 결과를 공유하고, 성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6일 부산광역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넓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상호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하는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에 240개소가 운영되며, 부산에는 16개소, 전남에는 23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보호자에게 무료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센터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지역 간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합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발전애향회 석갑덕 회장은 8월 28일 초량6동 희망나눔점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냉장고를 기증했다. 지난 27일 개소한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은 의류, 라면, 그릇 등 다양한 생필품을 기부받아 운영되는 나눔터로, 이번 냉장고 기증을 통해 기부 물품의 다양성 증대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석갑덕 초량6동 발전애향회장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희망나눔점빵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위원장은 “다른 동에 비해 늦게 개소했지만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 따뜻한 마음이 오랫동안 나눠질 수 있도록 초량6동 희망나눔점빵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냉장고는 여름철 생수 나눔 냉장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