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이 경유차 및 건설기계 약 119대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8.31일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12.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해당등급 대상차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및 콜센터, 남해군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자동차관리법상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저공해 엔진 개조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에 지원조건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다가오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독일마을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김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홍보관을 오픈했다. 재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10일간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아울렛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일마을과 맥주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대표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아울렛에서 나매기 찾기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팝업 홍보관을 방문한 관광객이 미리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팝업 방문객들에게 맥주축제 이용쿠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추첨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근 대도시에서 독일마을을 홍보해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제12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사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도시재생대학 ‘문화기획 워크숍’ '골목을 축제로 그리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을 축제로 그리다'는 남해읍을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보는 과정이다.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의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축제 기획 이해 △홍보 및 공간 연출 기획 △시스템 활용 △현장관리 및 인적자원의 활용 등이다.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콘텐츠는 창생플랫폼 및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골목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은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 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되며,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대 12명까지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박진평 센터장은 “실무중심의 문화기획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산림레포츠대회’가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9일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에서 주관한 ‘주산’ 민간 자격시험에 청소년 24명이 응시하여 24명 전원이 자격 급수를 취득했다. 자격 취득 급수에는 6급 2명, 7급 2명, 8급 2명, 9급 3명, 10급 15명이며, 특히 6급(1명), 9급(1명), 10급(3명)에 응시한 5명의 청소년은 최고의 성적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격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긴장이 됐지만 평소에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디지털 생활 기기에 익숙한 만큼, 아날로그 방식의 주산을 잘 활용해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고 주산 자격도 취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격 취득 과정이 옛 계산 방식에 대한 꾸준한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험과 대회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이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로 귀금속 판매업, 정육점, 수산업, 식당, 슈파마켓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장소 검사는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고정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검사 기간 및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과 관련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9월 초부터 본격 시작했다.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컨설팅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개선 활동 등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한 서류 작성 및 점검, 교육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중대 재해 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인한 민간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김미경 스타강사를 초청하여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면서 10년 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강연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마지막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로 10월 17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로 예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 대표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소가야문화제는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소가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가야문화제 첫째 날은 소가야 전통 복장을 입은 수백 명의 군민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 고분군까지 거리행진하는 ‘소가야 왕 납시오’ 어가행렬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 서제 봉행,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과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고성농요 및 거리(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은 읍면 농악경연대회와 군민 노래자랑, 고성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제 기간 동안 거리 청사초롱, 군민소원 등 달기, 허수아비 전시, 전시분과 작품전, 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4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14회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및 제8회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별 게이트볼 25개 팀, 한궁 17개 팀으로 구성된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문외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이트볼 부문에서는 봉산면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묘산면(심묘), 장려상은 묘산면(동남)과 대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한궁 단체전에서는 초계면이 우승을, 준우승은 합천읍, 장려상은 쌍책면이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남녀 1위에 손상태(초계면)와 박요조(쌍책면) 선수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김성동(봉산면)과 김경순(가야면), 3위는 **이수원(초계면)**과 안숙자(쌍백면)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군 최고의 대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