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중기 또는 출산 2년 이내 임산부 100명을 모집하며, 원주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치아건강교실은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홀해진 구강위생상태를 고려해 구강검진·치면세균막 검사·스케일링·잇몸 마사지·불소도포·구강보건교육 등 임산부 맞춤 구강보건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적 구강검진과 교육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강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구강관리 실천율 향상 및 능력을 배양해 구강건강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주간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보령시가 지원한다.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56명의 인원이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 지원은 출생일 기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으로 신청은 서비스 이용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 후 가능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양육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이외에도 보령시에서 지원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보건소 통합보건시범팀은 의료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읍‧면지역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는 어르신 신체활동 운동지도, 건강검진, 건강정보제공,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성장발달을 위한 청소년 운동, 식습관 및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예방을 위한 기억생생교실․인지강화장수교실을 운영한다. 이로써, 취약계층 건강개선 기회를 제공해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청소년 건강교실 ▲기억생생교실 ▲마일리지건강교실 ▲인지강화장수교실 ▲한방진료 및 상담 ▲일반진료 및 만성질환관리 ▲치매선별검사/인지훈련서비스 등이다. 안동시보건소장은 “취약한 읍‧면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건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내 혈관 숫자 완전 정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를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의 해’로 정하고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 군민의 혈압·혈당 측정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물론 지역 각종 행사장을 찾아 맞춤형 질환 관리,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되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항목 등 1천 500여 건을 측정하고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23명에 대해 투약 관리와 병원 진료 권고,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맞춤형 관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건강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자기 혈관 숫자를 스스로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혈압, 혈당 측정 후 고혈압, 당뇨 전 단계인 주민들에게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혈압·혈당기를 대여해 지속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투약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 전문의가 있는 민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원활한 건강검진 진행을 위해 지난 14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검진사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전문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검진 버스가 직접 읍면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은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기관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지역 편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편차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 소속 의사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 방문해 일반진료, 한방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생활실천사업 교육(금연, 절주, 운동, 영양, 치매 등) 및 홍보를 실시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14일에는 청원구 오근장동 정상8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를 20회 이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 분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황금빛 뇌(腦) 인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2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치매 예방관리사업은 치매안심센터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지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대상 주 2회(화,목) 공예 전문강사의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한 치매예방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앱 운영으로 독거 어르신의 정신 건강(우울증예방)을 관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반영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구강 관리 등 통합적인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사회적 기능 개선으로 황금빛 뇌(腦) 인생을 영유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에 진접, 오남, 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으로, 금연·절주, 구강, 신체활동, 영양을 주제로 90분간 운영되며,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가상 고글 체험,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요리 실습 등 이론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아동들에게 구강, 신체, 음주, 흡연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의 평생 건강생활실천 습관 정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 회의에서 퇴계원보건지소 운영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보건지소의 주 이용층인 어르신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 분회 회의에 참석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운영 요일,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안내문을 배분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를 운영 요일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달력형 홍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퇴계원보건지소는 매주 월·화·수 9:00~18:00 한방과와 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2월 27일 이후에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까지 내과 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국내․외에 산발적으로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침구 살균 청소기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 관리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 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으로 주로 침대 모서리, 매트리스 사이, 소파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 활동을 한다. 가정에서 빈대를 발견하면 고온 살균 청소기를 통해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가정용 방제약품을 이용하여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드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빈대가 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3 ~ 5일간 침구 살균 청소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가정용 방제약품도 함께 지원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남구 전 지역의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구민에게 물리적․화학적 방제 물품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