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의 복합운동을 통한 심폐 지구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밸런스 워킹PT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전‧사후 신체계측,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함안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록관리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만성질환자는 처방전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사전검사를 위해 4시간 공복(금식)을 유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과 절주,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의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청력40dBHL 이상으로 청력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이다. 지원내용은 보장구 처방료, 청력검사비 등 5만 원 이내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 신청은 사업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1차 청력검사 후 선정된 대상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고 진료비 영수증, 검사결과지, 본인통장사본을 지참해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검사결과 보청기 구입 관련은 장애등급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의료급여 대상자는 함안군 복지정책과, 건강보험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력검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청력저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기관 및 단체의 광주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시민 15인 이상 구성된 성인 집단이나 단체(사업체)는 누구나 정신건강과 중독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교육 주제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중독 교육 주제로는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교육 주제에 맞는 검사 요청 시 해당되는 척도지를 통해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으로 나올 시에는 검사자 동의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추진방향, 보충식품, 배송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기본 건강돌봄과 맞춤형 인지강화훈련 및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운동·미술·음악치료 등), 야외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낮 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보호하여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여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시 대상자 모집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검사, 지질 4종 검사(총콜레스테롤, 저밀도,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미세 단백뇨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혈당검사는 공복이 필요하고 검사 당일 식사, 운동, 약 복용 정도 등에 따라 수치 변화가 심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당 평균치를 나타내는 수치로 공복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무료 측정을 통해 당뇨 및 고지혈증, 기타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기존 당뇨병환자는 정기적 검사를 위해 관리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합병증을 예방·관리할 수 있다. 화·목요일에는 검사 결과에 따른 질환 상담을 의사(공중보건의)에게 받을 수 있고 보건소 심뇌혈관사업부서와 연계하여 집중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정순 보건과장은“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전개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 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며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처방한 약도 제공한다. 진료 일정은 2월 15일, 4월 18일, 6월 20일, 8월22일, 10월17일, 12월 12일 총 6회 예정됐으며 진료 시간은 오전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50분간 금산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피부질환 무료 진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올해도 이어간다”며 “진료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해당 시간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어려운 외곽지역의 경로당 8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 및 치매예방 교육, 체조, 댄스,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교류를 통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천안시 서북구 거주자 또는 서북구 소재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자는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자이거나 약물 처방자인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건강상담,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들에게 6개월간 1대1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안내에 따라 3회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이를 증정한다. 사업 신청은 큐알(QR) 또는 네이버 폼에 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모바일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 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