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표준화사업 상설 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다지기교실’을 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수요일(10:00~11:00)마다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다지기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와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하여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의 하나로 분기마다 격월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이다. 2월, 5월, 7월, 10월에는 고혈압 관련 질환 교육을, 3월, 6월, 8월, 11월에는 당뇨병 질환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는 각 교육 내용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질환별 이해 및 위험요인과 영양교육, 운동관련 교육을 병행 운영하며 혈압, 혈당수치 측정 및 건강상담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 사망의 1/5을 차지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월부터 월동 모기 방제 및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병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 작은 빨간 집모기, 흰줄숲모기, 이집트숲모기 등이 있으며, 이 중 얼룩날개모기는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이다. 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5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역 토착화 방지 및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복개천·하수관 등 주요 월동모기 서식지를 조사하고, 주택의 집수정과 정화조 유충방제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유충구제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방역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월동모기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가 되는 폐타이어, 화분, 유리병 등 인공 용기를 제거할 것”을 당부하며,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쾌적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기존과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총 190개의 의료기관과 약국은 신청한 날짜에 외래 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해진 날짜에 자체 진료를 통해 일차 진료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일산동구, 일산서구, 덕양구 순)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민간 포털,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누리집,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아관리교육사업 ‘반짝반짝 치아 만들기’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반짝반짝 치아 만들기’사업은 3~6월 중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생 만 4~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월 29일까지 참여기관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직접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구강 모형과 인형 등을 교구 교재 활용으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치아의 역할 ▲충치발생 원인 ▲자신의 구강건강 식습관 개선 ▲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배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에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참여 교육기관 57개소에서 영유아 2,317명에게 양치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문가에게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알찼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1년에 걸쳐 상·하반기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가좌보건지소팀과 연계하여 영양, 손 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 계획으로 수업시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가 2024년 보건진료소 특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진료소’는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로 교통 불편, 원거리 이동 등으로 진료 사각지대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천시보건소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것. 또한, 의료취약지역의 건강행태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함께 보건진료소 기능의 활성화·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료, 증진, 상담 등 복합프로그램으로 전환 제공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체걷기 동아리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집단 라인댄스 교실 ▲근력·관절 집단 교육 ▲집단노래교실 ▲집단 치매 교육▲집단 고혈압·당뇨 교육 등이다. 시는 마을 주민들과 각각 마을별 방문일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신수보건진료소에서 힐링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12개 보건진료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집단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명 이내로 그룹을 지어 진행된다. 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가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심리상담가가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필요시 전문상담기관 연계 및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집단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립·은둔 청년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계룡시 청년들이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독감의 유행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23~24절기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29.6%로 지난 절기 대비 2배 이상 높고,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등 유행세가 커지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운데 A형 2가지(A형 2가지(H1N1, H3N2)와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과 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시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백신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은 ▲ 1차 인지 선별 검사 ▲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받되,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비급여 항목 지원 불가)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억력 저하가 초기 치매의 핵심적인 증상인 만큼 평소보다 기억력 저하 증세가 느껴지신다면, 치매 조기검진을 받드시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지난해 75개 기관이 참여하여 2804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사전 신청으로 3000명이 예약 완료됐으며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헬스케어교육센터(어린이 건강 체험관)는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 예방, 절주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헬스케어교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의 사후 설문지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비용이 부담돼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선별검사(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 2단계 진단검사(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진단검사 결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는 연령과 진단기준에 따라 최대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치매검사비 등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비용부담 때문에 검사를 제때 못 받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