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등의 밀접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알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척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군민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칼로리 비우고 내 몸 찾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15일 동안 10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인원 중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칼로리 비우고 내 몸 찾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참여 예약은 8일부터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 규칙적인 걷기는 체력 향상, 체중 감량, 심혈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번 챌린지뿐만 아니라 금년도에 진행될 워크온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가족 간 모임과 해외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해외여행 시 ▲여행 전 여행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 ▲물이나 음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 긴바지 착용 ▲입국 시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등 준비 단계부터 귀국 단계까지 여행 전 과정에 걸쳐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에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을 당부했다. 또한, 명절에는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등 식품 관리 소홀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관내 출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모유 수유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울혈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실시해 모자 건강증진과 모유 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4회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대1 교육 방식으로 1회에 6명씩 소수 인원으로 모집해 운영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 건강 태교 교실을 운영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태아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유도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함양 장날 건강캠페인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명절증후군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방법,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모자보건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정신건강복지사업 및 그 밖의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홍보도 함께했다.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캠페인을 통해 새해에는 모두가 더욱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건강 등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함평군 공직자와 군민들이 새해를 맞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 한파와 동계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함평군민,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설 연휴(2월 9일 ~ 2월 12일) 동안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2022년부터 해외 출입국자가 증가하면서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귀국 단계까지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먼저 해외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계획하고 있는 여행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해외여행 동안에는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생수나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 물과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한다. 특히 낙타, 박쥐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국 단계에서는 검역 관리지역에서 입국하면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활용하여 증상 유무를 정확히 신고하고, 검역 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들어오더라도 유증상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설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또는 식품 관리 소홀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2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 식생활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비만 관리를 통해 성인기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양 표시 읽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시기인 만큼 건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이용이나 물품‧의약품 등의 구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0개월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최근 전입일 이전 1년 이내 거주한 기간과 합산 가능)하고 있는 산모이며, 지난해 290여명이 지원받았다. 신청대상인 산모 또는 배우자는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분증, 신생아 출생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는“지난해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당선으로 분만산부인과에 연간 5억원의 운영비 지원 ‧ 통영시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 신규 추진 ‧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분만환경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홍역 바이러스 유입 감시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 보건소는 최근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지역 유입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련 감시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8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한 달여 만에 5명이 발생했다.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국내 환자 5명 모두 해외 유입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설 연휴로 인한 이동량 증가, 개학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학교와 지역 의료기관 등에 홍역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광판 홍보, 보도자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이다. 7~21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발진이 나타난 시점을 기준으로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성이 있어 격리가 필요하다.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접촉으로 감염이 되는 만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구강 내 병변 등이며, 해당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