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개선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금연 유도 및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관리·음주폐해예방 등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과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우울검사’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울검사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이 악화되고 사회지지 체계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지난 6일 금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올 한 해 동안 운영한다. 또 ‘2024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설문을 통한 우울선별검사 및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울정도 측정, 정신건강 고위험군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우울한 기분, 수면장애, 식욕저하, 무기력감 등이 있다”며 “이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시행한다. 또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 사업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 검사 등) 한도 내 실비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부부가 별개의 의료기관 검진 시에도 가능하다. 단 경남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등 유사한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임 진단 전이라도 냉동한 난자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임산부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1:1 맞춤 구강보건교육과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임신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하기 쉽다. 입덧, 잦은 간식 섭취, 치과 치료의 제한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성이 높은 시기다. 또, 구강 내 염증이 생기면 조산 및 분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임신성 당뇨병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구강관리법과 영유아 구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 중 안정기(16~28주) 시기에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안산시 임산부들의 구강건강을 총괄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하며, 이번 1회차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이다. 1회차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5주간(주1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 교육은 ▲임신부 요가 ▲신생아 목욕법 및 돌봄과 산후 관리법 ▲모유 수유 방법 및 유방 관리법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 및 운동법 ▲엄마표 우리 아기 애착 인형 만들기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구강건강관리법, 산후우울증 예방법 등 건강증진사업 안내와 미소, 친절, 청결, 칭찬 결의대회도 임신부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회차별 15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경희 보건소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맞이해 8일 읍내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보건소나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상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식개선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금연클리닉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상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 방문 또는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 스스로 금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월 7일 보건소 1층에서 보건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민원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친철도 향상을 위한“민원 공감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맞춤형 1:1 현장코칭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상주시보건소를 찾아오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버팀목이 되고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마음과 뜻을 다시 세우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자 △친절 서비스 결의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기본자세 등을 다짐하였다. 또한, 민원실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달달한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쇄신 및 즐거움을 선사했다. 질병관리과장은 “친절을 생활화하여 민원감동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신뢰 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홍성의료원 응급실 외 의료기관 13개소, 약국 18개소, 보건기관 5개소(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홍성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또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은 보건진료소 일부(용봉‧금당‧대율‧용호)에서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 해야할 때는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8천 보로 제한하고,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워크온 앱다운로드 및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한다면 비만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