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 더 건강하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4년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건강운동교실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교육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및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운동교실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운동실천의 효과적인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종식과 신축 이전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면서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유도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시민 누구나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이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건강대학’ 시작을 맞아 수강생과 함께한 개강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및 건강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님의 축사와 보건소장의 건강강좌,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강좌를 통해 울산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고취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은 계절별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님은 “뜻깊은 건강대학 개강식을 맞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에서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완화 조치 이후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빈대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증가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대 등 해충의 방역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관고, 장호원), 역사(이천, 부발, 신둔), 버스 터미널 등에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위생취약시설의 관리자 교육과 필요 시 방역 약품 및 물품을 지원하여 기업체, 다중이용시설의 자율방역을 통한 감염병 등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월동 위생해충 유충들이 살기 쉬운 서식지(건물 집수정, 우수관, 정화조) 방제 및 지하실, 보일러실에 서식하고 있는 성충의 직접 소독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이용객 김 모씨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마스크도 해제되어 장보기가 불안했는데, 시에서 나와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안심하고 쇼핑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고등학생, 면동 산불감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기관 생활지원사, 조선소 사업장 안전관리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노인대학 어르신 등 지역공동체와 생애주기별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개정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의 의무화가 추진되고,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 내용의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이에,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거제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2년 4,397명, 2023년 4,928명의 거제시민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 이웃의 경고 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지역상황에 밝은 지역공동체와 생애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은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각각 진행되며, 운동 교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당뇨발관리를 위한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교육센터에서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온라인에서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사업에 참여한 60대 어르신 A씨는“처음 상담을 받을 때보다 당뇨병 관련 지식이 많아졌으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7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청주성모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등 호흡기 관련 질환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동안 총 234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며, 주민 안심 지킴이 약국 133개소도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청주시 4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2월 7일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급차를 대상으로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으로서,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5개의 특수·일반구급차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의 특수구급차 1대에 대해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의무설치 장비 확보 여부 △ 구급차 용도에 맞는 사용 여부 △ 구급차 관리기준 준수 여부 △ 이송처치료 부과와 수취 부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관내에 운용 중인 구급차의 점검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2월 6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도제일중학교 및 푸른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부산금연지원센터와 합동하여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연기 제로(zero)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흡연문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도제일중학교 일대 및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영도놀이마루공원을 거쳐 푸른어린이공원까지 걸으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병행 추진했다. 영도구 보건소는“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주도적인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습흡연, 쓰레기 투기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질환자 가족자조모임 가온누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10만 명당 정신질환치료 수진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정신질환은 특성상 잦은 재발과 만성화로 장기적인 돌봄이 요구된다. 이에 따른 가족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가온누리는 정신질환자 회복을 위한 가족으로서의 역할, 정신질환 및 약물 관련 기본 교육과 가족들 간의 지지체계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여러 활동들을 통해 가족으로서의 고충 해소와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온누리는 2월부터 12월(매월 셋째주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할 시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과 정신질환 당사자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마음 건강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산보건소는 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와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외식업 종사자 건강 지키기-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자료(2020년)에 따르면 21개 산업별 직업 중 음식업과 숙박업 종사자의 근무시간은 주 50시간 이상이 37.6%, 주 6일 이상이 42.9%로 높게 나타나 외식업 종사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산보건소는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협력을 통해 선정된 읍‧면 외식업 업체 100개소(만 65세 이상인 대표자 우선)에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하며, 기초건강측정 건강서비스와 5개 필수 건강교육(영양, 정신, 구강, 운동, 만성질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간적 제약이 많은 종사자들의 만성질환과 정신질환 등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간 소외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 건강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