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 보건소는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금연클리닉 이동상담 및 흡연·음주폐해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기간은 2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장성광업소 장성사업장, 철암사업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이동상담 및 예방 교육은 패널을 활용한 교육, 홍보물 배부, 흡연자 대상 금연상담 및 보조제와 행동요법제 제공, 흡연·음주 권유사항 거절 방법 교육, 음주고글 활용 간접 음주 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을 실시한다. 상담은 총 8회차 상담으로 진행되며, 이동 상담 이후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는 보건소와 지속 연계하여 6개월간 관리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금연을 정하시는 분들이 보다 더 쉽게 금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가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 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대기자 또는 미이용자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인지기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해 작업, 운동, 음악, 미술치료와 인지기능 향상 학습 활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2월 19일부터 주 3일(월·화·수), 오후 3시간(13:00 ~ 16:00)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운영을 통해 괴산군 지역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향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이용한 15만보(1일 최대 10,000보 인정) 걷기 챌린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를 스스로 신체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동기 부여를 제공해 군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챌린지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 시‘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확인 후 동의 필수)하고 웹에서 보은군 공식 커뮤니티‘오늘 걷GO, 내일 걷GO’에 가입 참여하기를 선택 후 매일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15만보 걷기를 성공한 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 모바일카드에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걷기로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본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인해 부진했던 보건의료사업을 점검하고 보건소 과별 사업에 대한 이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연석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는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할 일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연석회의를 계기로 본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미취학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영구치의 건강을 도모하는 등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전 신청을 한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20개소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과 구강 검진, 신체 계측, 영양교육, 비만, 금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불소도포 및 가정에 조기 치료 안내를 통해 아이들의 충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하겠다”며 “아이들이 익힌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이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일 사동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방문해 약 670명에게 구강 보건 교육을 하고 불소바니쉬를 도포한다. 구강보건교육은 구강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에나멜층을 강화해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용품 사용 방법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 이용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 주제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교육을 들은 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잘하지 않았는데, 칫솔을 챙겨와서 꼭 하겠다”며, 한 복지사는“매년 구강 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해주셔서 더욱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신경 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구강보건센터는 초기 우식 치료, 유치 발치, 스케일링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 처치 및 기초진료도 시행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교육은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아동기부터 시작되는 좋은 구강 관리 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은 전문 인력을 통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 각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예방 운동 ▲치매예방 수칙 안내를 비롯해 ▲작업치료 ▲인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 비교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형태의 변화로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해 대우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우병원은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병원 내 2개병실, 10병상에 8명의 간병인이 24시간 간병서비스를 2월부터 시행한다. 365안심병동은 병실당 간병 전문인력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복약은 물론 식사 보조, 위생 청결 및 안전관리, 환자의 운동과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병서비스 기간은 15일로 하되,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입원 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병실에서 하루 평균 13만원 부담하는 간병료를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무료,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1일 2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는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이 간병료 부담에서 벗어나 24시간 양질의 공동 간병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지난 1월 31일 깨끗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조성을 위하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 지정 신청 안내와 금연 클리닉 홍보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 지정 신청 방법 및 필요성, 보건소 지원내용 등을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클리닉 지원사업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금연담당자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 안내를 실시하여 금연아파트 지정 및 운영을 확대할 것이다.”면서“지정된 금연 아파트에 대하여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 캠페인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내덕에 심다’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예상 캠페인 참여,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 유족 지원사업 홍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 연계 및 의뢰에 협조하고,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내덕에 심다’는 위 활동 외에도 덕벌모임터 장소대여, 풀뿌리 조직활동 등을 추가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앞으로 내덕 1동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자살예방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덕 1동을 시작으로 오창읍, 북이면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 운영할 것이며, 내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