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상시 운영한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의성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70세 이상 군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물리치료실에서는 △적외선, 핫팩 등 냉·온열 치료 △저주파 전기자극 치료 △테이핑 요법 △ 상하지 운동기, 트레드밀 등 관절구축 예방을 위한 운동 지도 등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병·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목발, 보행 보조기(워커) 등이며 대여 기간은 기본 3개월이지만 필요시 1회 연장해 사용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질 높은 서비스로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신체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제1기 웰빙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3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1기 운동교실의 3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 근력스트레칭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건강증진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에서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기능회복을 돕기 위한 노인의치(틀니)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평생의 영구치 손실로 저작이 어려워 의치 보철물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치(틀니)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건소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개인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며, 모집기간(2월 1일부터 16일까지)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보건소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하신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내소하여 구강검진 및 상담, 심사 후 노인의치(틀니)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선정된 어르신은 3월부터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본인 구강 상태에 맞는 의치(틀니)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분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도 노인 의치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명절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과거 유행 정점 시기가 1월 3주~2월 4주인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50% 정도인 양상을 감안할 때,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의 각별한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마찬가지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발생 양상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에서는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1월 19일부터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포함하여 오는 2월 18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운영한다.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부터 64세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면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 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 지급된다. 중도 포기자는 반납해야 한다. 24주 동안 각종 건강 미션 참여에 따른 선물을 제공하며,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건강 미션에 꾸준히 참여한 자는 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받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해서 발생 중이므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이 필요하다.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병의원(91개소) 및 보건소로 방문하면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아직 백신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대인기피,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상담은 2024년 2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매월 셋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지원센터(복운리)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정기적인 상담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마음 안심 버스에서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다.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들이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을 통해 △1:1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 자가검진 △상담 예약 및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1:1 채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월 2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1월부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안저검사를 중구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 중이다. 검사항목은 3대 실명 유발 질환인 당뇨병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이며, 이 중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 원인 1위로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이라 자가 진단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검사 대상은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로, 중구에 거주하는 중구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라면 무료로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추후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고 싶은 대상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사 도입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안과 합병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2월부터 매월 한차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60세부터 연 1회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