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생각하고 있지만 직장 때문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적인 금연 상담뿐만 아니라 행동요법 지도,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6개월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역중소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원하는 기업이 있을 시 상당보건소 금연담당자에게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금연은 주변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금연 시작을 선언하고 결심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시도자가 포기하지 않고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모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직접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또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금연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니코틴은 헤로인, 코카인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고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남구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소 주요 업무 및 핵심사업 공유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2024년 핵심사업보고 ▲거점 보건지소 운영계획 ▲토의 및 정보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및 감염병 대응강화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함께 만드는 건강백세, 모두가 행복한 포항 만들기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음건강, 치매예방 환경조성 4가지 과제를 주요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룡포, 연일지역 거점보건지소 운영을 통해 보건지소를 활성화하고 권역별 지역 현황에 맞는 통합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보건소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올해도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기존 백신보다 최대 4배 효과가 좋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한 번만 접종을 맞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되며, 당일 접종의 경우 해당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잔여 백신이 있는지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설 명절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경산시 보건소가 25일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맨발걷기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항시 맨발路 30선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산시 보건소뿐만 아니라 부산 남구보건소, 해운대구보건소 등 많은 지자체들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찾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우수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맨발路 30선을 이용한 맨발걷기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 보건소가 지역 내 의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마음꾸러미’는 보온병, 핫팩, 덧신, 영양보조식품, 건강관리책자 등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다. 보건소 직원들이 의료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음꾸러미’를 나눠주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 확인, 질환증상 관리, 정신 상담 등을 진행한다. ‘마음꾸러미’ 전달은 오는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마음꾸러미’ 전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동절기는 의료취약가구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금연사업 관계자 및 금연지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 금연지도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성인 남자 흡연율은 2021년 33.6%에서 2023년 27.3%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이를 위해 북구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과 청소년이용시설 내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과 금연 캠페인 홍보 등 지속적인 금연 환경조성을 통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청소년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지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금연 계도 활동으로 시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24일 남울진문화센터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1차시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 및 관리법을 비롯해 구강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2차시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이번 교육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의학 지식을 알 수 있었고 잊고 있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울진군보건소는 구강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하여 건강 실천 행태가 변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속적인 건강교육을 시행하여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5일,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쌀이나 감자, 우유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 및 자살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 1인당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새해를 맞이해 1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군청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헌혈 동참률이 낮은 동절기 기간의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 혈액원 헌혈 이동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등이 헌혈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특히 헌혈하는 동안 헌혈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안전한 헌혈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참여한 헌혈자는 헌혈증 및 헌혈 기념품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간염 검사 등 간단한 건강 확인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처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고성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동참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겨울인 지금, 돈으로 하는 간접적인 기부보다 생명을 위한 ‘헌혈’이 최고의 직접적인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