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홍산면·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지니어스 뇌 안마(뇌 건강 안심마을)⌟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니어스 뇌 안마 치매 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마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 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 치매가 제일 무서운데 재미있는 학습지도 풀고 모양 맞추는 게임도 하니까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라며“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보건소가 진행하는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근무 시간에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연클리닉 서비스 내용으로는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소변니코틴검사 등을 통한 단계별 검사와 함께 6개월간 전문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실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계3리 마을회관을 포함한 관내 24개 읍면 지역 마을회관에서 주 2회 60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과 함께 건강체조 등의 신체활동과 흡연 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및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병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건강지킴이를 양성해 주체적인 건강관리와 활동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무기력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활기찬 노후생활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사회의 민간기관 및 단체를 연결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나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노인자살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 결과 노인 우울감 해소 및 사회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에 6개월 이상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관이나 단체는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계룡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자살 위험 감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중독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으로 ‘나만의 마약중독 예방 슬로건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마약 중독 예방에 대한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어 마약 폐해 예방을 위한 시민 참가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소셜서비스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가자 중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중독 폐해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는 등 중독 문제없는 천안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성과 폐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등 중독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동절기에 취약해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60~64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 진주시는 초겨울에서 이듬해 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제4급 법정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 전파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이다.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1월 30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현재 2012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A형간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됐지만 2009~2011년 출생자에 대한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해 수원시는 2009~201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 2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4개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임신부 및 관내 15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든든 이유식 영양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참여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글을 참고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진행된 이유식 요리 교실은 참여 대상 40가구에 유기농 식재료를 배송해 이유식 만들기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테스트 방법, 질병별 추천 음식 등 보건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참여율(88%) 과 만족도(96.5점)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보건소는 올해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 중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 임신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 15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첨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기로 진행되며 1기는 임신부와 1∼9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초기·중기 이유식 만들기를, 2기는 10~15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후기·완료기 이유식 만들기를 진행해 초보 엄마, 아빠에게 아이 영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김해 서부권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심야시간대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구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명인약국의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연중 휴무 없이 365일 운영한다. 김해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서부권역 명인약국, 동부권역 동현약국 2곳이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뿐 아니라 가정 내 의약품 이용과 안전사용 전화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6개월 전화 상담 서비스와 맞춤형 관리 등 금연 실천 기간동안 금단증상 지속 모니터링 통해 금연 실천을 지지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 첫날에는 등록과 함께 일산화탄소, 혈압, 체중, 복부둘레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점검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및 행동강화물품(금연파이프, 비타민, 구강청결제 등)을 제공한다. 특히 6개월간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금단증상 유무와 금연 유지를 위한 수칙을 확인하며 금연결심 유지를 돕는다.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도 계속 제공된다. 금연 1개월, 3개월에는 금연 유지 격려품을, 6개월에는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금연 성공자에게는 다양한 성공상품도 제공된다. 또한 흡연 대상자가 많은 30~50대의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기관·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시간적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금연 실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