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16주간 놀이형 신체활동・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 및 놀이형 영양프로그램(미각체험, 식생활 교육 등)으로 참여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비만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참여 아동의 비만도와 건강생활 실천 상태 변화 파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 등 부적절한 식습관은 증가하는 반면 신체활동 기회는 부족한 상황에,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50~70대 연령층에서 발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발생빈도가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 올해 우리 시 처음으로 실시되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통영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1회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무료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대상자 선정 관련서류*(행정정보공동이용 제출 불필요)를 지참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통영시민이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을 줄이고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위생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공되는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또는 요실금 팬티, 물티슈, 방수 매트, 식사용 앞치마, 보디로션으로 총 5종류로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자로 의사 소견서와 구호 물품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까지며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증명서 제출 시 기한 적용 없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조호물품은 약 200여 명이 수령했다”며 “지원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보건소도 꾸준히 조호물품 지원 등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정부의 방역지침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최근 4여 년간 운영하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에게 관내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역할을 했으며, 종료 시까지 총 24만 4천여 명의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료 운영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 그간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축소 운영됐던 과천시 보건소의 모든 업무는 올해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를 진료하는 과천시 관내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됐지만,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통해 과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겨울 일상 환경에서도 3일간 생존이 가능하고 감염력이 높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과 기침예절 등 환기를 자주시켜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이상 위장관증상(구토, 설사, 오심, 복통 등)이 나타나면 김포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습진이 주요 증상이며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보습제(로션, 크림, 비누) 지원과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대상자에게 연간 1인당 50만원 이내 최대 5년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며“보습제 및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과 치료를 유도하여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비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았던 초진 환자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개인정보 동의 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추후 관리까지 이어진다. 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7,900원으로 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 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2~3차 방문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지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 등 지속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이 예방-치료-회복의 全단계 관리로 대전환됨에 따라 서귀포 시민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 보건소는 체력단련실 이용자를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체력단련실은 개인 생활습관, 병력조사를 통한 운동지도 및 처방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약 복용자, 심뇌혈관질환자 중 스스로 거동이 가능하고 운동기구 조작이 가능한 자이며 개인당 주3회 1시간 씩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함안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처방전 등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체력단련실 또는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체력단련실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정기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영양, 금연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군 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과 혈압, 혈당, 생활습관 등의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2일 감염병 대응 대비 체계 강화를 위해 한의사 출신의 종로구보건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희정 지방의무사무관을 미추홀구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학조사 전문가를 말한다. 2020년에 개정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명 이상의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게 돼 있다. 역학조사관을 임명하기 위해서는 수습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훈련과 병행하며 136시간 기본교육, 보고서 작성 등의 여러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 조사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관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미추홀구 1호 역학조사관 임명을 기점으로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역학연구를 통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