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연말까지 5차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나는 생활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 초 대상자 18명을 모집해 이달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차수별 운영 일정은 2차(4. 1. ~ 5. 24.), 3차(6. 3. ~ 7. 26.), 4차(8. 5. ~ 9. 27.), 5차(10. 7. ~ 12. 13.)이다. 신청은 밴드를 통해 차수별 모집 기간을 확인해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통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생활요가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2회씩 기초운동, 명상과 호흡하기, 근력 강화 및 균형잡기, 노폐물, 독소 빼기, 체형교정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요가는 본인의 체중을 이용해 근력을 단련시키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주는 동시에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좋은 운동이다. 또한, 개인의 능력 범위 안에서 진행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과정으로 다양한 연령, 체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해 남녀노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지난 2년 동안의 노고를 감사하며 김태옥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허말용 신임 회장에게는 의사봉을 전달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김태옥 전임 회장은 “안중읍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를 매우 모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허말용 신임 회장은 “먼저 저를 믿고 주민자치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임 김태옥 회장님께서 안중을 위해 힘써주신 만큼 앞으로도 위원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새해 목표로 ‘금연 결심’한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금연 패치 및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그리고 6개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올해 금연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꼭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시라”라고 전했다. 또한 금연 상담 신청자가 10명 이상인 서부지역 기업체나 기관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중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3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동구 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중·동구 약사회의 이웃사랑 성금은 매년 약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맡겨진 성금은 해년 중구 구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세약국(중구 운서동 소재) 이미숙 약사에게 중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미숙 약사는 중·동구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휴일지킴이약국’,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구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전한 의약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중·동구 약사회는 구정과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가정에 남아있는 폐의약품의 수거까지 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단속요원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등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담당자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활동 중인 2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의료가 취약한 가파, 마라 지역주민들에게 의사와 의료인 간의 협진을 통한 고령층에게 맞춤형 원격협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의료취약지(가파, 마라지역) 거주자 중 정기적으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가파, 마라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안덕보건지소 근무 의사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진료를 원격으로 받으면서 약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취약지역 등록대상자 대상 정례적 원격협진(진료ㆍ처방 등) 서비스가 제공되고,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및 복약지도,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이 이루어진다. 지난해에도 원격협진 대상자 발굴 및 주기적인 진료 26건, 신규환자 대면진료 등을 실시하여 협진 대상자 관리율 66.67%, 협진유지율 100%를 달성했고,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표창(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 있는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접근성은 물론 의사와의 협진을 통한 전문성의 강화로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관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및 물리치료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관내 163개소 마을주민 1,877명을 대상으로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했다. 걷기가 어렵거나 매번 병원까지 통원이 어려워 물리치료를 받고 싶어도 서비스받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4년에는 벽·오지에 있는 마을까지 추가해 18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1월 성전면 상월마을을 시작으로 12월 병영면 상고마을을 끝으로 총 180개소 주민 2,700여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 목표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은 성전면 상월마을 A씨는 “무릎이 너무 아파 물리치료를 받으려면 병원 나가는 일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집 앞 가까운 마을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진군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5일 동부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사업계획수립에 따른 보건진료소 중심 팀플사업 운영 방안 논의 및 의료취약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른 업무 협업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의견교환을 했다. 아울러, 2024년 보건진료소는 각 진료소 마을 특성에 맞는 건강요구도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금연, 영양, 신체활동 및 걷기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건진료소는 1980년 12월 농어촌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됐으며,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의 형평성 유지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비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동부지역에는 14개의 보건진료소가 있고, 인근 마을까지 29개 마을의 작은 보건소로 일차진료 및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을 지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하여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마을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치매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업체 종사자 등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아 관련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이다.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남동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열어 치매 안심 약국 지정과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 양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약국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참여한 약국들이 지역 내 거주자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