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 홀에서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몸 튼튼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창녕군 장애인부모회와 연계,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소홀하기 쉬운 방학 동안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을 위해 진행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여러 가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교사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스트레칭 봉을 이용한 몸풀기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단체 게임을 활용한 신체활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 패드민턴, 토스 볼 등 다양한 새 스포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관리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과 2차적 장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월8일부터 1월12일까지 보건소장 주재 '2024년 여주시보건소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 한지연 보건행정과장,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하여 여주시보건소 10개팀 팀장 및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팀별 전년도 업무성과 및 2024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보건소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 및 주민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4년 달라지는 정책 등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지난해 업무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4년 한해도 여주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24년 1분기 건강생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동부권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개 반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당 15명씩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개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한 생활체조교실, 복부 근력과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코어 확립을 위한 요가 교실, 균형감각 강화와 심신의 이완을 돕는 밸런스근력운동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운동 전 ·후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과 맞춤형 상담으로 3개월 후 운동교실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영양 교육과 건강퀴즈, 체중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저염·저당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 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일시적인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초건강 측정장비가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 수요가 많은 보건의료물품 중 꼭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있는 ▲휠체어 ▲목발 ▲혈당계 ▲혈압계 ▲염도계 ▲유축기 등 7종을 무료로 최대 2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대여서비스로 북구보건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유누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예약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사용 가능한 보건의료물품을 기증받아 소독 및 정비하여 재활용함으로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또는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월 15일부터 매주 2회(월, 목)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실은 ▲어르신·저소득층 스케일링 ▲어린이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예방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며, 원활한 진료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어르신, 저소득층 스케일링’은 치주 질환 발생이 많은 65세 이상 파주시민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 내 치석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불소도포’는 치아 교환기 치질 강화를 위해 5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불소양치용액 배부 사업’은 가족당 200ml 불소양치 용액 배부하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구강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높아 건강 형평성을 위해 예방 진료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작성 시 상담사와 1:1상담을 진행하며, 안내사항을 충분히 숙지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의향서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사전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 시대 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지역응급협의체 간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로 편성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연계해 전문강사로 초빙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김인병 교수와 일산소방서 김영주 소방위는 합동 교육에서 재난의료현장에서의 협의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의 역할 이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방법 ▲재난의료 현장에서의 핵심 역할의 이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동 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보다 강화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여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2023년 출산양육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공무원으로 건강증진과 김숙자 모자보건팀장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과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신·출산 정책을 발굴·운영한 결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심사인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숙자 모자보건팀장은 임산부 산전 산후 체계적 관리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로 장애 발생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숙자 팀장은 “임산부가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추위 노출로 인한 열 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질환에 취약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한랭질환 증상 시 응급조치 방법으로는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기 ▲젖은 옷 모두 제거하기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라고 밝혔다.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200명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주간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했고 △건강관리의날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평가를 기반으로 운동 ·영양·만성질환 교육, 영양식품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이루어졌으며, 사업 결과 대상자의 △상대악력 △식품섭취 다양성 △혈압 수치 △근력 신체활동 등의 수치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향후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향상된 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 확대 △독거노인 말벗 건강안부 전화동아리 운영 △건강관리의 날 프로그램 다양화 등 사업을 확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