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1월 9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 면을 순회하며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를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선별검사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고, 병의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적극적인 치매조기검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부안군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틀니)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및 차상위 계층의 의치(틀니)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등이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협약된 관내 12개 치과의원 가운데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술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보건소에서 노인의치 시술비를 지원받았거나 7년 이내 치과의원에서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시 틀니 불가 판정을 받으면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 보건 서비스 향상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기존 2개과에서 노인건강과를 추가 신설, 노인들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건강과는 강진군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이며, 고령화에 따른 건강 수요를 고려해 만성질환, 우울증, 치매를 포함해 노인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선제적으로 노인건강과를 신설했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강진군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전남 5.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의료취약 마을을 선정해 전남건강버스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장흥읍 건산1구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건강버스’가 방문해, 의과·한의과·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장흥군보건소와 순천의료원의 보건인력 1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의과상담 및 처방, 진맥, 한방처방, 혈자리 압봉,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전도, 초음파기기,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그 외에도 체질량검사기, 틀니살균기, 의자안마기 등이 구비되어 진료 대기 중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몸이 불편해 병원을 왕래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을에서 진료를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호으을 보냈다. 장흥군은 전남건강버스와 함께 취약지 주민의 의료형평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 생활습관 실천화를 위해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남구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지도자 등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운동, 영양, 비만 관련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인바디(체성분) 측정 및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 등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강관리실 내 체력단련실에서는 신청시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개인의 목표와 체력 수준에 맞게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금연 클리닉, 구강보건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하여 포괄적인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관리실로 전화 문의 또는 대구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주민맞춤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모두가 건강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남구구민 및 남구 소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남구보건소 4층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1:1 맞춤형 금연 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및 동기강화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6개월 금연성공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사업장, 학교, 단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으니 희망하는 곳에서는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2024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그 결심을 실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금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비상 대응 종료에 따른 보건소 일반체계 전환 후 첫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불만족 요인과 보건소의 역할·기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는 지난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주간 중구보건소 진료 및 인허가 등 민원 업무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식으로는 설문지를 활용, ▲방문목적 ▲친절 분야 ▲업무 처리 공정 및 정확도 여부 ▲시설 만족도 ▲방문 만족도 등 총 10개 항목에 관해 묻고 답하는 방법을 택했다. 설문 결과, ‘시설 만족도’는 90% 이상이었고, ‘방문 만족도’는 92% 이상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무 처리 공정 및 정확도와 친절도 역시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보다 시설 만족도는 5%, 방문 만족도는 2% 상승한 수치로, 전반적으로 보건소의 고객 만족도가 상승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지난 코로나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만족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강보건이동버스를 새로 구입하고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4인승 대형 버스를 구입하고 기자재 등을 완비해 운행준비를 마쳤다. 기존 구강보건이동버스는 2009년부터 14년 동안 구강관리 취약 지역에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었다. 새롭게 탄생한 구강보건이동버스는 구강관리 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다솜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각 생활터에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상반기에만 운영하던 치과 무의면 지역 구강이동교실 사업을 하반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를 실시해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암, 심장질환, 당뇨병 등으로 인한 조기사망은 금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다.(WHO, 2005) 또한, 30대 ~ 50대 직장인의 경우 평일 근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건강생활습관 형성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접근도를 높이고자 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건강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모바일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워치형)가 제공되어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 상담(운동, 영양 등)을 실시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령군보건소는 본 사업을 총 2기 운영예정이며, 1기당 25명씩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 흡연도 검사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오용 사례가 많아 정확한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역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마을건강센터 내)에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 폐해가 심각하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금연 성공을 응원하며,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