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꿀잼 건강생활! 건강동아리’사업으로 건강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동아리는 비만 및 만성질환 증가, 신체활동 부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활동이다. 같은 건강문제를 가진 5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팀을 만들어 동아리 활동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한다. 센터는 상당구 금천동, 용암1동, 용암2동 주민을 대상으로 총 9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아리 신청은 연중 받으며, 센터 3층 종합사무실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사전·사후 건강측정, 건강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및 분기별 간담회, 필요물품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이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한‘연산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산스마트팜은 작년 12월 2일 개장한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의 새로운 공간으로,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이다.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스마트한 팜, 채소 다이닝’과 채소 수확 및 차 마시기 체험 프로그램 인‘스마트한 팜, 채소 한 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바로 옆에 있는‘알곡식당’에서는 지역의 곡물과 로컬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알곡식당’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회화, 사진, 팝아트 작품 9점을 미디어로 전시하여, 자연과 식물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식물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연산스마트팜은 논산시 연산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1인 취약가구 대상 도시락 지원 서비스인 ‘마음애(愛)밥’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는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며 이로인한 고독, 고립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장애인 1인 가구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마음애(愛)밥’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1인 취약 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마인드맵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외로움 예방 및 정신과적 증상 관리와 안전 확인 등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영양도 챙기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도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등록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24년 우선순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관리되지 않는 건강 문제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독거 어르신, 재가암 환자 등을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한다. `23년도에는 2,904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독거 어르신 햇빛나들이, 폭염‧한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실시했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청년 단기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면서 전화 설문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만족도, 서비스 제공 후 규칙적 약물 복용 및 금연 ‧ 절주 ‧ 걷기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변화도, `24년 우선 추진사업에 관한 요구 조사도 진행한다. 방문보건팀에서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수요자가 만족해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성군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자체 치매 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 치매 검진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현재까지는 기준소득을 초과할 경우 개인 경비로 치매 검진을 받아야 했다. 이에 고성군은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국가사업 지원에서 배제됐던 대상자도 치매 검진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원인을 확인하는 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는 협약병원을 통해 진행되어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를 거쳐 협약병원으로 검진이 이어지는 경우 소득 기준 초과자라도 부담없이 검진 받을 수 있고, 비용은 병원 청구로 고성군에서 지급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새해맞이 금연 실천을 위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릭닉은 1대1 맞춤형 금연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등을 상담한다. 이후 6개월간 금연패치와 금연보조제 등 금연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하고,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 유지를 도와주고 있다. 금연 성공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금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571명이 등록해 6개월 금연 성공 인원이 226명(39%)에 이를 정도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흡연은 다양한 암의 강력한 발암 및 촉진인자로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암 발병 위험은 급속도로 증가하며 특히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25배 증가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통해 금연 클리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9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을 찾아가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 등 접근성을 높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비 부담 경감과 대상자별 집중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종류에는 응급·행정입원 치료비, 발병초기정신질환 외래치료비(발병 5년 이내), 외래치료지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응급치료비,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입원·외래 의료비,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등이 있다. 지원 종류에 따라 지원 가능 소득기준, 진단코드,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보건사업→정신건강사업→정신질환자 및 자살유족 의료비 지원). 구신숙 보건과장은“정신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포천시민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안전수칙 교육, 한랭질환 예방 방법, 빙판길 낙상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담당 지역의 ‘방문 간호사’들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문보건팀을 운영하고, 한파에 취약한 심, 뇌혈관질환자 및 건강취약계층에게 점퍼 100벌을 제공하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이웃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홀로 사는 치매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과 1대 7로 친구 맺기를 실시해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돌봄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 어르신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월 1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안부 살피기로 가족의 부재로 인한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교감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건강 상태 확인, 규칙적인 복약지도, 청결 관리, 전열기 점검, 사고 방지를 위한 환경 정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으로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오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 동안 집중 방문 기간으로 지정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사는 치매 어르신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데 1대 7 친구 맺기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치매 환자 인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