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이달 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안면 광덕1리와 화성3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주 1회 운영된다.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 낙상 예방법과 낙상 예방 운동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관절염 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등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8일부터 개방했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 부터 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 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미보건소는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김정도 의원과 사업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했다.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백세누리 두뇌 건강 교실’을 주 2회로 총 8회를 운영한다. 2023년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안흥면 안흥1리, 지구1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안심 가맹점(동미커피, 안흥미용실, 흥농종묘사)을 지정하여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백세누리 두뇌 건강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동 교육, 인지 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체조 및 뇌신경 체조, 음악·미술, 운동 활동 등의 인지 자극요법과 인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헌신한 민간인 유공자를 발굴해 8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누가의원 김봉환 원장과 대교약국 변원수 약사였다. 김봉환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2022년 7월 1일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를 자원하여 운영하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보건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원수 약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대란 시 약국 운영의 차질을 감수하면서 공적마스크 판매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를 위해 자원하여 먹는 치료제 조제기관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일상회복으로 안착되는 동안 일선에서 고생하셨던 의료종사자들과 군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농한기를 활용 낙상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근력운동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23년 12월 말 기준 24,0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9.4%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근력약화로 인한 낙상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새롭게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2월 말까지 전문강사가 주3회 8주간 35개 경로당을 방문·진행하며, 참여 어르신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평가와 근감소증자가설문, 노인신체기능검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손상사고의 유형으로 낙상을 꼽을 수 있고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며“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1월부터 12월 연중 관내 치과의원 4곳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을 시술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에 준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 불소도포 등 지역주민의 치주상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진료환자 발생이 많은 질병순위를 집계한 결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 고혈압을 제치고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내원의 어려움 등 치주질환을 중심으로 구강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봉화군보건소는 봉화군민의 치주상태를 개선하고 스케일링을 통한 치주질환 예방을 독려할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관내 치과의원 4곳 건강보험적용 스케일링 시술 △치과의원 ‘스케일링 확인쿠폰’발급 △봉화군보건소 2층 치과진료실 방문 후 본인부담금에 준하는 상품수령 △개인 맞춤형 치주관리방법 ‧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이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치주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상담, 구강관리교육,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기관과 연계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추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에 2023년 281명의 아기가 출생한 가운데 2022년 231명 대비 21.6%가 증가하면서 2021년 이후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삽교읍 출생아 수가 2022년 81명에서 2023년 139명으로 58명 증가해 12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군은 출생아 수 증가 요인을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역 신혼가구 증가 및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 작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출산육아지원금을 기존 첫째 200만원에서 500만원, 둘째 400만원에서 1000만원, 셋째 600만원에서 1500만원, 넷째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총 394명에게 9억52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마중 사업인 기초검사 및 풍진항체검사, 엽산제,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를 지원 중이며, 특히 지난해부터 난임 부부 정부지원 제외 대상인 소득 초과 대상자들에게 예산형 시술비를 지원한 결과 12가구의 난임 가정에서 15명의 아이가 출생하는 기쁨을 누렸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해 해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 시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침방울전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 사이에 전파가 잦다.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임산부에게 입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산모 통장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당진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