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은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노년층으로 갈수록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시작된 ‘은빛건강교실’은 9개 읍·면 경로당 21개소, 364명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체육지도 자격증을 갖춘 전문강사 6명을 투입해‘은빛체조교실’과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 인지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 등 ‘은빛건강강좌’를 추진한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 사후 신체기능 측정을 통해 노인신체기능 개선 지표를 데이터화 하고 이를 활용한 참가자 맞춤형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경로당 상황에 따라 참여 횟수와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개선율 50%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은빛건강교실 외에도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걷기 운동 활성화, 음주폐해예방교육, 금연교육 등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망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질병관리청 주관‘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상 수상했으며, 충청남도로부터 국가예방접종 분야와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만성질환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미옥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감염병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지역사회 내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은 대상자 등록 후 개인별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전문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제공한다.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하여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보조제를 무료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 성공 물품도 지원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사업장, 단체, 마을 등/5인 이상)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흡연자의 금연 시도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실을 운영,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영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금연상담실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점검 및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등록자들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 6개월간 관리하는 등 금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파이프, 비타민 등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며, 등록 후 각각 3개월과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축하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기관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금연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만 지원하고 있는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대상의 소득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삼태아 이상 지원이 확대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치료목적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300만 원 상한)을 지원하며,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최대 500만 원, 미숙아 의료비는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쌍태아 이상 돌봄 시간을 단태아와 동일하게 8시간을 지원하며, 삼태아 이상은 태아 수에 맞춰 제공인력을 증원하여 지원하거나 이용자 의사에 따라 인력 2명 유지 시, 태아 수에 따라 수당 인상률이 차등 적용되고 삼태아 이상 지원 기간은 15일, 25일, 40일로 확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대상의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등록자 상담서비스를 당초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강북구민 및 강북구 소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강북구보건소 3층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청 1층(매주 수 오전 9시부터 12시)과 수유보건지소(매주 화 오전 9시부터 12시)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09:00부터 13:00) 금연클리닉을 보건소에서 운영 한다. 한편 관내 사업장,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으니 사업장의 금연환경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에서는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오는 8일 당진시청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 캠페인을 한다. 시는 지역 내 헌혈의 집이 설치되지 않아 매월 1회 둘째 주 월요일(휴일인 경우 다음날)에 ‘우리 동네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홀수 달엔 당진시청 주차장, 짝수달엔 당진 문예의 전당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3시부터 16시이다. 장기간 보관이 불가한 혈액의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헌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헌혈자 혜택으로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다회 헌혈 시 적십자헌혈유공패 수여 등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제일병원(내이동 소재)에서 2024 밀양시 새해둥이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새해 첫 아기는 산모 성 모(32세, 여)씨가 1월 1일 0시 38분에 자연분만으로 낳은 3.34kg의 건강한 딸이다. 밀양시는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새해둥이를 받은 밀양제일병원은 관내 유일 분만산부인과 병원으로서 2013년부터 분만취약지 지원 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및 조산사가 항상 대기해 24시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인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진료연계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에도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에서는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할 경우 최대 50만원 이내의 출산진료비(법정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를 지원해 주며 분만산부인과 병원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보탬이 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새해둥이는 출산율이 낮고,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밀양시에 2024년 새해 국보급 보배다”라며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번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총 25건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 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통상 2~7일, 최장 1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이 있다. 심한 경우 결막염, 호흡기 질환 및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으나 매년 가금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으며, 인체에 감염되면 치명률이 5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 조류‧가금류 등 사체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닭‧오리‧계란 등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