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행복드림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소외 등의 이유로 구강관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 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한다.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관내 장애인복지관, 요양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 예방하고 구강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3년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감염병 대응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4년에도 예방접종 캠페인 추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이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연중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함께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더욱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급식소나 가정에서도 예방수칙을 잘 숙지해 철저하게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시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근무 시간에 금연 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소변 니코틴 검사 등 맞춤형 검사와 함께 6개월간 전문가 금연 상담과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실천을 돕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금연 클리닉을 통해 새해에는 많은 분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4월까지 월동 모기 방제와 유충구제 활동을 추진한다. 기온이 9도 이하로 떨어지면 모기는 하수관, 실내 지하 구조물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하수관 방역을 통해 많은 월동 모기를 구제할 수 있어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 10~13회 정도 산란하는데 1회에 약 155개의 알을 낳는다. 한 마리의 구제로 1년이면 1,5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방역과 유충구제는 매우 중요하다. 최장호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 맞춤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19세 이상 과천시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의향서 작성·등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민 및 직장인 가운데,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천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과천시청 통합예약포털)로 예약한 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의 시행방법 및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대한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 및 효력 상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희망자는 상담 후 본인의 의향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 시기 아동의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아동과 부모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6~7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보건소, 23일에는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며 ▲ 아동 구강검진 및 상담 ▲ 큐스캔(Qscan)으로 치면세균막 관리 능력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나만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8팀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일까지 홍보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 시기 아동의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365안심병동사업을 군내 함양성심병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존 3병실 18병상에서 5병실 28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365안심병동 사업은 경상남도 서민의료복지 특수 시책으로 사회행태의 변화 등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하여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들의 간병지원 부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1병실 당 4명의 간병인이 환자의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등의 간병서비스를 3교대로 24시간 제공하며, 지원 대상에 따라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전액 무료,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1일 2만 원의 간병비만 지급하면 된다. 간병서비스 기간은 15일로 하되,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입원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함양성심병원을 방문해 간병지원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진료의사 상담 후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보건소에서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행동요법, 1: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 측정 및 코티닌 검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하고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평일 연중(오전9시~오후6시)운영하며, 지역 특성상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금연클리닉은 각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건강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은 2023년 6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발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31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했다. 임신 주수에 따라 필요한 검사 항목과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몸의 변화, 태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태교 동화책, 애착 인형 만들기, 손목 보호대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 등 보건소 사업 안내문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보건소 내소와 외부인의 방문을 주저하는 임산부들에게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임신 주수에 따른 단계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비대면 서비스 참여 임신부는 “임신으로 몸이 무거워지는데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