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2일부터 2024년도 걷기 챌린지 및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아산시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라며 추진한 ‘건강 한걸음’ 챌린지와 아산의 둘레길 등에 있는 스탬프 획득 미션인 스탬프투어가 1월부터 2월 두 달간 50만 보 이상 걷기로 진행된다. 걸음 수 달성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챌린지와 스탬프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아산시민은 ‘걷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한 후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스탬프투어에서 참여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편,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성인병 예방 ▲체지방률 감소 ▲스트레스 감소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가 19세 이상 당진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흡연, 만성질환, 예방접종, 신체활동, 정신건강 관련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당진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문항을 설문조사 했다. 조사 결과 당진시 현재 흡연율(19.2%)은 전년 대비 0.9% 개선됐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은(33.9%) 전년 대비 1.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수치 인지율(69.5%)은 전년 대비 2.2% 증가, 혈당수치 인지율(31.8%)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혈압, 혈당수치 인지율은 조사 실시 이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울감 경험률(7.3%)은 전년 대비 1.7% 감소, 스트레스 인지율(23.8%)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으며,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56.8%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충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건소 건강체조 교실을 2024년에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은 연 4기,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70세 이하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3개 반 개설하고, 지난 20일 1분기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1분기 프로그램은 2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 지도로 근력, 유연성 강화 및 전신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ㆍ후 체성분 검사 실시해 운동 전ㆍ후 변화도 평가할 수 있다.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3월 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2024년에도 운동이 생활화되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이 54.6%(전국 평균 34.2%), 혈압수치인지율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0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전년 대비 혈압수치인지율은 22.5%p, 혈당수치인지율은 42.3%p가 올라 전국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혈압 및 혈당수치인지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감소시킬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보건지표다. 그 밖에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0.6%로 18.4%p 증가했으며,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15.6%p↑) 및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11.9%p↑)도 전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으나 치료제 처방기관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 대응 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조치한 상황이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은 13곳으로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에 한해서 PCR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으로서 PCR 진단검사 가능 기관은 ▲덕정 – 양주예쓰병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이병철내과의원 ▲덕계 – 성모의원, 회천연세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회천베스트내과의원, 이진석내과의원 ▲광적 – 장내과의원 ▲ 삼숭 – 성모예일내과의원 ▲ 고읍 – 코앤365이비인후과의원, 21세기내과의원 ▲ 옥정 – 행복한이비인후과의원, 양주평화의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가 됐지만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며, 고위험 취약계층은 PCR 진단검사 및 관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코로나19 확진에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1월 1일부터 19세 이상 청주시민 1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 받아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3년도 사업에 참여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공복혈당,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BMI(신장, 체중). 체성분(체지방률)을 측정한다. 이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목표를 설정하고, 6개월간 보건소와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보건소는 활동량계 등을 통해 대상자의 운동·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며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걷기 등 운동 미션을 제공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건강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수곡동에 치매안심거리인 ‘기억을 걷는 거리’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원구 청주산남주공2단지아파트(서원구 구룡산로 290 일원) 산책로 약 200m 규모로 조성했으며, 산책로에는 치매 예방 3.3.3 수칙, 치매를 예방하는 일상 활동,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 대처요령 등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안내 표지판에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 소개와 연락처도 담겼다. 한편,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교실,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 안전망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을별로 주 1~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운동지도(건강체조 등 생활 속 운동), 기타 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더 웃고, 더 행복한 2024년’을 위해 올 한해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영주시는 농한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빈발하는 바 관내 목욕탕의 감전 사고를 예방하여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주로 점검 내용은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이다. 여주시보건소는 12월 27일 ~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목욕장업 13곳을 방문했다. 전체 목욕장 업소 중 2곳은 휴업 중이었으며, 2곳은 수중 시설(수중마사지기, 기포발생기)를 운영했고 그 외 9곳은 설치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휴업을 제외한 11곳은 전기안전공사, 사설업체 등을 통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욕탕 내 온도계 등 전기 시설 등에 주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추후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소방서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2023년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시보건소는 법정감염병 역학조사, 주요감염병 표본감시 운영 등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대응 관련 항목 평가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대응 감염병관리 분야에서도 우리시 공무원 2명 및 관내 의료기관 담당자 등 민간인 7명이 코로나19에 대응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그동안 거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등을 통해 시민건강보호에 기여하게 되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감염병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