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횡성을 찾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각종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하여 운영 인력이 묵게 될 웰리힐리 내 숙소 132실 중 표본과 층별 복도와 계단 등을 대상으로 빈대 유무에 대해 상세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인근 식음료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여부와, ▲ 조리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착용 여부, ▲ 객실과 욕실 위생관리 상태 및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 그 외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점검표 항목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1월 19일부터 펼쳐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대회 자체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숙박과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즐겁고 좋은 추억만 한가득 가지고 가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1월 2일부터 경로당 97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이번 운동 교실 운영을 위해 강사 14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노년기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농한기 경로당 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의 지구력, 유연성 등의 요소를 향상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몸펴기, 요가, 맷돌체조,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는 2월 29일까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 1~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등 어르신들께 필요한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대 소장은 “농사를 쉬는 겨울철 적절한 운동과 건강교육을 진행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운동 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보건소 별관(치매안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주요 현안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곽기두 보건소장 주재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담당자들을 포함한 보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2024년도 현안 사업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여러 의미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 △군민 주치의 제도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특성화 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현안 토의를 통해 보건기관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해군의 건강 수준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오늘 현안토의를 통해 주요 보건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군민 누구나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허약예방 집중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포괄적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해 각 읍면동 지역 담당제 전문인력을 통한 1:1 맞춤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만성질환 대상자 중심의 건강관리로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합병증의 최소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만성질환 이환율이 높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인 “작은생활터 고품격 건강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주 혈압·혈당을 확인해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하여 어르신들의 허약예방을 위해 힘썼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에서 지역주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치매안심센터가 중앙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제이마트 등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에 나섰다. 이는 중앙시장 상인회와 관내 마트 2개소의 협조를 받아 현재 사용 중인 쇼핑카트 총 140대에 치매 조기 검진 안내와 치매 상담 콜센터 안내판을 부착해 중앙시장을 이용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 수칙,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전광판,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개최 시 부스를 운영해 치매 예방 책자와 홍보물 등을 제작·배부했다. 조인숙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상담 콜센터를 알리고자 보다 더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쇼핑카트를 통해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으로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의 자가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사, 상담, 치아 홈 메우기, 치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여름방학 때에도 50여 명에게 충치예방사업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겨울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충치예방사업에 참여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2일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평생 1회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붙임 의료기관 현황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 취약하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군은 대상포진 발병률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 등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내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을 통해 새해를 맞아 금연 계획을 세우는 시민들을 적극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 금연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기간 금단증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체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금연 패치,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 제공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자에게는 지역화폐 여민전 5만 원을 지급한다. 세종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기관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했으나 금연에 실패할 경우에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캠프’와 연계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금연캠프는 4박 5일간 충남대병원에서 전문 상담, 폐 관련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모자보건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종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 대상이 됐으나, 2024년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소득과 관계없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또한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폐지돼 청주시민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지원, 부부 당 최대 2회까지 가능)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신청 가능하며, 이 사업 또한 소득기준은 없다. 2024년 4월부터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4년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집단 면역 효과를 높여 감염병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7년, 2011년 출생자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안내 및 참여 독려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에게 예방접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2024년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안내문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에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백신 4종,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에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백신 3종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빠진 것이 있으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 받은 기관(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미완료 시 SMS, 유선 안내 등의 방법을 통해 접종을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