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매년 경기도 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 대상으로 4개 항목(사업관리, 환자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교육 및 홍보)에 따라 평가한 후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환자 역학조사 및 발생지 집중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44개소 운영 ▲잔류분무 시범사업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의료기관 및 약국 집중 홍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 스스로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평가 등을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만성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보건소가 기획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을 타파하여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도록 추진한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 해 동안 각 사업별 담당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내년에도 시민의 건강증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호흡기환자 확산 및 신종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노인대학 및 마을회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의식 수준을 높이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감염병 예방 요령을 전파해 ‘자가 건강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인들 눈높이에 맞춘 OX 퀴즈 등의 체험교육과 생활 속 빈대 예방법, 결핵 검진, 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병행해 운영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기침 예절 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에 관해서도 홍보했으며, 치약 등 개인 위생용품을 배부하여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남해군보건소가 군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PCR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단계인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일반 의료기관에서△먹는치료제 대상군 △60세 이상인 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PCR검사가 가능하다. 위 대상자를 제외한 경우에도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선별진료소 운영종료에 따른 군민들이 혼란을 방지할 것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와 성남정병원 선별진료소가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데따른 조치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 대상이다. 성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고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감안해 올바른 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기존 도시보건지소에서 기능을 전환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부권역(포남1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어플을 이용하여 6개월 동안 1:1 맞춤형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부터 22일 까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내원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운동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종합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잠복결핵감염 검진·치료,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예천동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교육 효과 증대에 힘썼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해 생물테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대응능력을 키워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0년 1월부터 4년간 운영됐던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올해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보건소 기능 정상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무로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하면 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 병동 입원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새롭게 지원을 확대하는 부분은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지원(비급여 제외)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이다. 지난 6월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이를 근거로 내년부터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임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에 대해 최대 21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경제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본인부담금 10%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년 1월 1일 이후 용인시보건소를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을 받은 시민이다. 시술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미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유전자 증폭(PCR) 및 신속 항원(RA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한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 이들의 보호자(간병인)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상기 대상자 이외의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그 외에 검사가 필요한 자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