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2월 22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재난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대형 인명피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일산소방서 구급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총 4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양일산소방서의 실제 현장 경험을 담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이론 교육과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의 모의훈련키트를 활용한 도상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응급의료소 반별 중점 역할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2024년부터 운영 종료된다. 2020년 1월 29일 개소 이후 1431일 만이다. 내년부터 코로나19 피씨알(PCR)검사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 일반병동에 입원할 예정인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내년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연중무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총 205만 5,000여 건의 PCR 검사를 시행해 왔다.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당분간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지원은 계속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과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위 해당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그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 시설 종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고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감염병 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남·북구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남구보건소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우수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보건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감염병 관리 6개 분야(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는 감염병 관리 업무수행 분야 중 고위험군 생명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 관리로 포항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됐으며, 북구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통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새롭게 도입된 메타버스를 이용한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대응 상황 모의훈련을 실감 나게 재현하는 등 가상공간 활용 민간·공공기관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으로 대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경북도 주관 ‘2023년 의약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 주관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분야별 총 7개 항목, 10개 지표에 의한 평가로 진행됐고 경주시는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 대상 마약예방교육 실시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중독 사례 및 증상, 마약류 폐해 등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한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폐의약품 수거 및 홍보함으로써 폐의약품 오남용 방지로 시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회수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 및 마약류 등 예방홍보를 위해 노력한 경주시 ‘우리들 온누리 약국’이 도정 유공 민간인 표창을 수상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귀한 우수상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보건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금연, 생활습관 개선 등 선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관리에 힘썼다. 또한, 임산부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또한 저소득 가구 어린이에서부터 만성질환자들에게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해왔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 후 걷기 사업을 진행하고, 주부들의 신체활동을 돕는 댄스교실을 시행하여 점차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굿바이 고당”“찾아가는 농번기 건강충전소”“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건강 활성화를 위해 “파란나무 건강체험실”“월영댄스교실”“당뇨자조교실”뿐만 아니라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한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난임시술지원비 대상 및 다자녀 가정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신규 대상자 150명을 모집해 오는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허약, 만성질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집중관리를 하기 위해 본 사업 공모에 참여해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 건강 앱(모바일 앱), 블루투스 체중계,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만성질환과 허약을 개선 시키고 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담당 간호사, 전문인력(운동 관련 전문가, 영양사 등)이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6개월간 개별 맞춤형 건강 실천 과제를 제공해 대상자의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만성질환자나 허약, 홀로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신청 제외 대상은 장기 요양 등급자 1~5등급이다.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기존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됐던 무료 PCR 검사는 일부 내용을 개편해 일반의료기관에서 계속 지원한다. 1월 이후에도 먹는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기존대로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및 상주보호자(간병인)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 무료 PCR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보건소 무료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검사비가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시 관계자는 “확진에 따른 중증위험도가 높은 노인층과 기저질환자들은 증상 발생 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12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됐으며 감염성 물질에 의한 호흡기, 피부 등의 오염을 막고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에 대한 것으로 보건소별 2명으로 구성된 23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장갑, 보호복, 마스크, 고글, 덧신으로 구성된 개인보호구의 착·탈의 순서의 정확성, 신속성, 그 과정에서 옷이나 피부가 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심사 대상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감염병 위기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화됐고 그에 따른 개인보호구의 필요성도 부각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각종 감염병의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12월 22일경주에서 열린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실시간 모의훈련을 통해 각 시·군의 방역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고령군보건소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관내 요양병원 신종감염병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모의훈련에서는 상시 감염병 관리 사항, 의심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의 보건소 주도적 방역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대면 교육 및 훈련의 한계를 벗어나 가상공간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방역 대응 훈련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