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12월 22일자로 구래동 문화의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거리 금연구역 지정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구래동 문화의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 약 1.4km에 이르는 구간으로,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사전에 관련 부서 및 시민의 의견 청취 및 논의 과정을 거치고 정기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홍보 및 계도 기간은 2024년 6월 21일까지 약 6개월이며 계도 기간 이후 집중 단속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장(최문갑)은 “이번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유치원 5개소, 지역아동센터 6개소 3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교육을 추진했다고 22일 전했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병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가정, 학교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쉽게 일어나므로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특성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담양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맞춤 동영상 시청 교육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주고 손 씻기 체험기기(View box)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6단계 과정으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비벼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일상생활 중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이병노 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대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신종 감염병 상황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법을 훈련해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개소가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 했으며, 구미시는 감염 관리, 현장 조치사항, 신환자‧기존 환자 분류, 감염‧비감염 구역 분류, 환기‧소독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가상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25개 시 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취약지역 경로당에 혈압계를 배부해 올바른 혈압측정법을 교육함으로써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관리에 힘썼다. 또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체 방문 건강부스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모바일 걷기 앱 활용 이벤트 등을 실시해 젊은 층의 참여와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6개월간 운동과 함께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읍면동․ 보건지소 간호직 및 보건진료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읍면동 배치 간호직의 업무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건강현황 파악으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로 마을 단위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제공에 대한 배움의 자리가 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커뮤니티 케어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읍면동,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함께 마을 단위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한 창구 역할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의 다양한 건강요구를 파악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관리로 지역 통합돌봄 지원에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음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접수실, 소아전담병동 4개실, 소아청소년 진료실 3개소 등 안성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동안 안성지역 소아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시 지역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택·천안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등의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안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지역의료 시스템의 도약이자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진료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안성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2일까지 1,200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보호자에게 3,500만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안성병원 1층 접수실에서 접수후, 안성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순환근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고위험군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위험 어르신에게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 보건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대 발생과 관련해, 빈대 발견 방법과 방제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보건소의 청소기 및 스팀기 대여, 빈대 방제비 지원과 같은 지원 정책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의료기관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 홍역은 예방 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만약 홍역 발생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방문 전에 홍역 예방접종(MMR) 2회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국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올해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14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시설에 역학조사관이 찾아가 위험도 평가와 시설 점검을 실시한 뒤 환기 수칙과 손 위생 교육 등 감염 관리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각 시설에 맞춰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총 92개소의 시설 관리자, 감염관리 담당자 등 종사자 총 42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총 57개소의 시설 관리자, 감염관리 담당자 등 종사자 총 296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 시설 연락망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관리 능력을 향상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령층에 맞춰 근력 운동, 실버 체조, 복싱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신체 유연성·근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별로 △성인근력(60세 이하) △백세근력(65세 미만) △실버건강체조(65~75세) △원기충전(70세 이상) △원펀치 복싱(20~40세)이 운영된다. 비만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비만타파 운동교실(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만성질환 보유자 등) △걷기 동아리(누구나)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1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신청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기초 건강검사, 영양 상담, 운동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