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2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보건소를 발굴‧격려하고 감염병 관리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염병 예방 향상 도모를 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6개 분야 20개 항목 중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시책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 평가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경산시는 지난 8일 2023년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 성과대회에서 질병관리청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은상도 수상했다. 예비 방역인력 양성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한 감염병 업무 외 인력 양성하는 과정으로 ▲역학조사 역할 ▲사례분석 ▲필요기술 ▲현장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우리시는 이번 교육에 예비 방역 인력 양성이수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신종감염병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로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코로나19 검사건수 감소 추이를 반영해 오는 12월 31일까지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 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기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따라서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왔던 PCR 무료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검사 대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2023년 6월 1일부터 검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던 고위험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시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3년도 중앙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보건사업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최우수상”수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찾아가는 혈압·혈당 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간호사가 등록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와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우수상”수상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우수상”수상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은 사드배치 지역인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수검사, 전문의료상담, 심층심리상담, 힐링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2023년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내용 발표에 따라 현재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은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선별진료소 12월 31일자로 운영 종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지속 지원 ▲일반의료 체계전환을 위해 지정격리병상은 해제 ▲치료제 · 예방접종은 무료, 중증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양성자 감시체계 유지 등이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기존처럼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우선순위 대상자 중 60세 이상인 자, 의료기관 입원예정환자,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도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가동 1,424일 만에 주어진 임무를 마치고 문을 닫는다. 시는 코로나19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를 이달 말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경계-주의-관심’ 중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고위험군 등에 무료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해왔던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의 운영이 올해로 마무리된다. 익산시 선별진료소는 2020년 2월 첫 가동 후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치르는 4년 내내 최선봉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실제 그동안 익산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 검사는 100만 건에 달한다. 보건소에서만 하루 평균 700여 명이 검사를 받은 셈이다. 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대응체계 개편에 발맞춰 보건소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고,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오순도순 행복한 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 장애인 및 가족과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직접 만두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만두는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송년을 보냈다. 만두 만들기에 참여한 센터 이용자들은 “지난 추석맞이 송편 행사에 이어 송년 화합의 만두 만들기로 보건소와 함께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송년을 맞이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 동아리 모임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뇌건강 동아리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7일 개소 이후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건강기초 검사, 운동상담, 혈관노화도 검사, 금연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 등 가좌동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말 기준으로 7,019명이 방문했고, 일일평균 49명이 방문했으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8개월만에 214회를 운영 하여 2,693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센터는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 건강과 운동의 관심도를 높이며, 밝고 행복한 정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이바지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었으며, 서로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부족한 교육실 환경속에서도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뜨거운 열기로 함께 하는 2023년을 보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앞으로 서구보건소의 사업이 활성화 되어 더욱 주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이러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감소와 기존 보건소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8일 설치됐고 올해까지 약 4년간 운영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지속한다. 다만 선별진료소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병원)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초기지이자 향후 미래감염병 예방의 초석 역할을 했다”며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12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육행정동 대강당에서'2023년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보고 및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은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으로 2개(대화면, 용평면) 면으로 시작하여, 2020년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평창군 전체로 확대하여 8개 읍면에 건강위원회 주민 조직이 구성되어 주민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건강생활 실천활동, 취약계층 건강 돌봄활동, 건강생활 실천(절주, 금연, 신체활동, 비만,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 및 평창군의회 의원들 참석하여 건강위원회 성과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우수 건강위원회 시상과 위원회 활동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공유와 협력체계의 장이 됐다. 또한,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종구 교수의“주민 참여와 건강증진 사업”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에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2월 22일 오후 3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점 중 모범업소로 지정된 34개 업소를 대상으로‘2024년도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업소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업소'로 발굴ㆍ지정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 문화을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 인식 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재지정 30개소와 신규 지정 4개소를 포함하여 2024년도 모범업소는 34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정 기준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에 따라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이다. 지정 기준 점검표는 소상공인 중 음식 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등이며, 지정된 업소는 높은 기준점수 이상 받는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여 각종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모범업소는 표지판을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및 지하수 요금 지원과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을 받게 되며, 또한 유관업소 포상 시 우선 추천과 각종 행사에서 대표업소로 홍보, 횡성군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