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치매 정책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내년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3년 11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감염병 진단검사인 PCR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에 따라 이달 말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505개소와 함께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료 후에는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PCR 및 RAT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①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②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③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필요 시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천시에는 현재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이 44개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관내 좋은열매 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의 성탄 맞이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보건소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캐럴 송을 불러주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성탄 맞이 이벤트 중 하나로,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아이들의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시민 사업과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매진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어린이집 조태희 원장은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각종 행사와 사업 등으로 바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했다”라면서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성탄 맞이 이벤트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동부보건소가 2023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기건강 첫걸음’은 모성간호사와 양육전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놀이코칭 등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다태아, 다문화, 산전·산후우울 경험 임산부 등 우선 선정대상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 총 48가구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3회를 방문했다. 다태아 가정 대상자 A씨는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성장발달을 체크해주시고 내 아이에 맞게 조언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1년 가까운 과정으로 방문이 진행돼 아이의 뒤집기부터 걷기까지 쭉 성장을 지켜보시고 아이의 발육에 대한 다양한 코칭을 진행해주셔서 신뢰가 더욱 갔다”고 말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천군 치매안심마을 6개마을을 찾아 치매예방 안심꾸러미를 배부했다. 대상 치매 안심마을은 △문백면 옥성리 △초평면 신통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진천읍 사석리로 총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심 꾸러미는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정상군의 치매예방을 위해 제작됐으며 종이가방, 치매예방 인지강화훈련 교재, 장갑, 파스, 바세린, 핫팩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직접 마을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 안전관리 등 교육도 병행했다. 한 어르신은 “매년 치매검사, 예방교실을 해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꾸러미까지 나눠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민 진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안심꾸러미 배부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발생 대비 범부처 유기적·안정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계’ 유지 및 선별진료소 등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 진단검사 희망자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고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 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급성 감염병 관리 분야’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의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시행됐다. 아산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훈련 및 생물테러 대응훈련 기여도, 감염병 환경 검체 검사 기여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협력도 등 사업평가 전반에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자료를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예방 사업을 펼쳐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해 위기 단계를 ‘경계’로 유지함에 따른 것이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2024년 1월 1일부터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에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본인이 비용을 전액 부담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주기적 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만성질환예방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종검진 수검자 116명 중 건강군 22명을 제외하고 위험군 94명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진행한 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가 53명(56.4%)으로 높은 건강위험 요인 개선율을 달성했다.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지원 사업이다. 또한 월 3~4회의 건강, 운동, 영양, 금연 등의 1:1 집중 상담이 진행됐으며, 서비스 시작 3개월, 6개월 후 서비스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을 제시받았다. 특히, 5월에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높은 지속 참여율을 보였으며, 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 참여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며, 최근 감소하는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추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에는 RAT 또는 PCR 검사를 시행하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정책은 유지돼 ▲먹는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 고령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와 그 보호자에 한함)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의 보건소 PCR 무료 검사 대상자였던 ▲중환자실 등 이외의 일반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검사비가 전액 본인 부담이다. 김복덕 광양시 보건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