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관내 50여 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2개 반 10명이 집중 활동을 펼쳤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공공기관의 청사, 음식점, 게임 제공 업소, 의료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군은 △금연구역표지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시설 기준 이행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등에 앞장섰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연말을 맞아 정기적으로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해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에서는 빈대(bed bug)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신속 대응 방역반을 운영 선제 방역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면서 신속대응 방역반을 이천 지역 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교육 및 민간방역전문업체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방역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방역 장비(스팀 청소기, 진공 청소기) 대여 및 방역물품(방역복, 살충제) 지원으로 시민이 자체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빈대 사각지대 취약시설(고시원, 노동자 임시 거주시설, 노동자 기숙사, 쪽방촌) 35개소는 이천시에서 직접 수행 현장점검을 12월 9일 완료했으며, 빈대 발견 시 방역 전문가를 즉시 파견하여 24시간내 방제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방역도 철저히 하여 박멸하고 있으며, 관리자와 동행하여 방역 방법을 교육하는 등 빈대 집중 관리도 수행하고 있고, 민생안정 선제적 방역을 위해 2차 현장점검도 22일 부터 재실시 할 예정으로, 취약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개편안에 따르면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되, 유전자 검사(PCR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기존의 선별진료소 유전자 검사(PCR 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고위험군 보호 정책의 유지로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위 대상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의 경우 무료 유전자 검사(PCR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9주간 쉼터프로그램 [똑똑기억학교3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체조․원예․음악․작업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체․인지기능 증진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또는 실종 위험, 신체 불편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 안심 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엔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해 보호자 축하공연, 어르신 연주 및 합창 공연, 졸업장 및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에 대한 회상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가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중단은 2020년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천441일 만이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혼선 예방을 위해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고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여 상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등록 대상자 가을 나들이 웃는 사진 및 재활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재활프로그램 참석 대상자 20여 명의 열정이 담긴 작품 100여 점과 지난 가을 나들이의 추억이 담긴 웃는 사진이 함께 전시됐으며, 전시회를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 및 자아존중감이 증가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도 증가로 긍정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 전시회가 운영된 5일 동안 등록대상자, 정신요양원 입소자와 관계자, 보건소 방문 민원인 등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전시회에 다녀간 관람객들은 ‘2023년 마무리 결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오늘따라 더 아름다운 정신센터 작품들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글들을 방명록에 남겼다. 또한 전시회를 관람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2023년 12월15일)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 등) ▲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 일반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 고위험시설 종사자 ▲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앞으로 유료 검사 대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전액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확진자 증가 추세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겨울철 유행 안정화 시기까지 경계 단계가 유지된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20일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근경색·뇌졸중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평소 혈압이 높고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에 유독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혈관의 수축 때문이다. 특히 아침에는 수면 중 저하돼 있던 교감신경이 잠에서 깨면서 빠른 속도로 흥분돼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으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강도를 10~20% 낮추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절주, 적정 체중 유지, 외출 시 보온,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등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10℃ 떨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4개 권역(완정, 석남, 가좌, 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완정ˑ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19일 석남ˑ가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가 진행됐으며, 2023년 운영 결과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민밀착형 보건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및 센터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협의회 위원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