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희망복지팀 등 12개 기관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2024년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의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치매사각지대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업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주민참여행사(놀부 치매극복기)와 건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로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매 환자 실태조사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보건기관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원거리 마을 또는 고령자가 많은 읍·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취약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낙상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19일 공근면 창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건강 스크리닝과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 및 한랭질환 응급조치법, 낙상 원인 및 예방, 낙상 발생 시 대처요령, 낙상사고 예방수칙 및 운동 등의 어르신 맞춤형 한파 대비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연내까지는 횡성읍 궁천리, 읍상4리, 갑천면 구방2리와 기 공근면 창봉리를 포함 총 4개의 경로당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새해 1월에는 강림면 강림2리 외 7개소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이다. 관련 교육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방문간호사가 직접 실시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노인, 거동 불편자)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한파 대책 기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체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및 불편 사항 등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경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횡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12월 31일부터 전국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내년 1월부터 일반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 앞으로도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 검사 대상자였던 고위험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 일반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보호자 등은 앞으로는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지역 주민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보건소와 관내 6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되며 지정격리병상 해제, 고위험군 보호 지속 등 일부 대응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PCR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이용해야 하며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내년에도 계속 지원한다.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이다. 그 외 검사 대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 주민의 건강 증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위기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류순려 감염병관리과 정책팀장과 오한나 주무관이 개인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주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행복대학 학생,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기 금산행복대학 수료식 및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금산행복대학은 노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려는 65세 이상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260여 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겸 MC 이창명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수료증 수여와 유공자 표창 등 수료식을 진행했다. 학예 발표에는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학생들이 6개 팀으로 나눠 합창 및 삼사오댄스(금산인삼댄스), 기공체조, 우리춤 등을 선보였으며 금산행복대학 허진주, 홍연희 노래 강사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트롯신동 김태웅의 특별무대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행복대학 학생들의 솜씨와 재능을 가족 및 학우들에게 선보였다”며 “건강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을 다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월 2일부터 '금연성공 갓생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진행하며 등록자를 대상으로 6주간 금연 모니터링 및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보물(우산)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보건소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금연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며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른 PCR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이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27일 개소하여 1,434일 동안 운영해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선별진료소 PCR 검사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사항이다. 남해군의 선별진료소(보건소 및 의료기관) 운영은 종료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무료 PCR 검사지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지속된다. 선별진료소 종료에 따른 의료기관 PCR 검사(무료) 대상은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무료PCR검사 대상환자의 보호자(간병인)으로 한정하며, 기존 PCR검사(무료)대상자 중 일반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확진자 증가추세 전환 및 겨울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됐던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2024부터 선별진료소를 없애기로 했다.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