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힐링의 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53명은 국민디바 ‘인순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가족은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를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함성 지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 대표맛집을 대상으로 음식문화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를 대표하는 맛집 10개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와 같이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에 걸맞는 음식점 위생, 친절서비스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부여군은 매년 영업주, 종업원 친절 뮤지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팀, 소비자감시원 등을 통해 부여를 대표하는 맛집에 대해 상시 친절 · 위생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위생등급제를 적극 홍보 및 사전컨설팅 등을 실시해 관내 식품접객업(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를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2023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부평공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건강걷기교실 및 생활 터 내 자율동아리가 운영됐으며, 사후 기초건강검사(체성분, 혈액검사) 참여자 147명중 68.7%(101명)이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등 우수한 건강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한 해의 사업 경과보고,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 영상 감상 및 기념품 추첨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로 걷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우리 구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영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는 2024년에도 연간 수시 모집 예정이며, 부평공원·굴포천둘레길 코스는 부평구보건소, 원적산공원 코스는 청천보건지소, 열우물코스는 열우물건강지원센터로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가 튼튼! 아기 튼튼!’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꼭 숙지해야 할 △임신기간 구강 환경 변화 △임신 중 치과 치료 시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구강 관리 방법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소 관게자는 “임신기는 호르몬 변화, 입덧 등으로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치료받지 않은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방신약이 건강 취약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활력MSM, 도라지배즙 각각 100박스(1박스 30포)를 지난 14일 인천 중구 보건소에 지정 기탁했다. ㈜경방신약은 지난 2022년에도 중구 내 건강 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쌍화탕을 기탁한 바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건강기능식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건강 취약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건강기능식품 200박스(1박스 30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중구 지역의 건강 취약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우수참여회원에 대한 시상과 한 해 동안의 사업 및 회원들의 활동사진을 공유하고 2부는 연회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분은 “연말이라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년회를 통해 회원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갖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서비스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참여 회원들과 가족들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더불어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주저 말고 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서비스를 받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미추홀체력인증센터가 1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는 전국 75개소의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에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서 주민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양한 체력 증진 교실의 개설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배부 ▲금연·금주구역 홍보 ▲절주 실천 현수막 게시 등을 진행했다. 또 동구보건소 카카오 채널에서 ‘절주 능력 테스트 인증’ 온라인 캠페인도 했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와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이경자 연수구지회장 및 회장단, 김은수 연수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연수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건강사업(치매예방·정신건강·만성질환, 건강증진, 감염병예방 등) 대상 발굴 ▲노인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상호연계체계 구축 ▲노인건강사업 관련 지원과 참여 등이다. 2024년 치매안심도시를 준비하는 연수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인 만큼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치매안심 환경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등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수구 노인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 간 기능적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과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안심도시 연수구, 한층 더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