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3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하여 기존 무료 PCR 검사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되고 2024년 1월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2023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14일 휠체어 리프트 기능이 보강된 장애인 특화 차량 레이 1대(2,6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당진시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보건소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는데, 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기증식은 차량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유숙희 부장이 당진시보건소장에게 키를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애인 특화 차량은 3인승으로 휠체어 1석, 일반 2석으로 구성했고, 휠체어 전동발판을 갖춰 이동에 편리함을 더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전달받은 특화 차량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조기 복귀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주관·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개조 차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대를 보건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의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자조 모임 운영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의 연계 등을 충북 지역암센터에서 서류 심사로 진행했다. 진천군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교육과 식단관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암 생존자(암 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행복 동행, 마음 나누기’ 자조 모임을 12회 운영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신체 능력 회복과 정서의 지지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들의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정서 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보수동마을건강센터’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3년 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2023년도 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의 날에는 부산광역시 총 75개의 마을건강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에 대해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 및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보수동마을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및 건강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마을 환경정비, 독거가구 돌봄 활동 등을 펼쳐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 및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4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북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 장애인 가족 활력 교실 'Be New'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조석문 교수가 장애아동 가족의 심리적 과정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천연비누를 만들며 부모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이 장애인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 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우나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고 예방·관리를 통해 유병율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 보건소는 암 검진 대상자 1:1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검진안내문 우편 발송, 관내 병‧의원 연계 검진 독려,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암 검진 독려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암 환자 의료비 및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 의욕과 재활의지 고취를 돕는 서비스 제공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광주·전남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 함평군은 2024년 암관리 서비스를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함평읍 권역, 손불‧신광 권역, 동삼면권역 3개의 권역별로 나눠 암 관리 및 예방교육, 재가암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울88의원’(수원 인계동)이 수원 팔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팔달구보건소에 쌀 400㎏(10㎏ 40포)를 기탁했다. 전달식은 14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서울88의원이 기부한 쌀은 팔달노인복지관이 팔달구 어르신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은 “추운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88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3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금연환경 조성 및 담배없는 아파트 만들기 운영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금연사업의 질적 향상과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이에 북구보건소가 ‘주민의 힘으로 ~ 금연아파트를 건강하게 ! ’ 라는 주제의 담배 없는 아파트 만들기 우수사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관내 e편한세상 대구금호 금연아파트가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관내 18개소의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 운영을 통한 협동체계 구축, 우리동네 금연지킴이 운영으로 주민 자율점검 기반 마련, 다양한 금연사업 지원으로 주민의 관심도, 접근성 제고라는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금연아파트 내 담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선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금연 자율점검단을 만들기 위해 5개의 금연아파트에서 반려견과 반려견주가 1팀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