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3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에 대해 전문가 심사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총 6개 기관을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 건강 형평성 확보를 비전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사업 총 13개 영역을 지역 현황에 맞게 계획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2022년 평가에서도 부산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3년 방문건강관리사업'평가에서 부산시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평가에서 16개 구·군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사항, 사업 효과성 등을 심의하여 최우수기관 1개소와 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했는데 거기서 중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문제 조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실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관리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외 중구보건소에서는 시대 흐름 및 주민요구도를 반영하여 한의사가 찾아가는 방문한방서비스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추진 중으로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를 얻고 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보건소가 구강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지난 12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구강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2023년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통합건강증진사업활성화와 2024년 내실있는 사업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의 수문장이다‘는 철학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통합 접근과 건강증진사업(금연, 방문 사업 등)과의 연계로 시민의 건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올해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구강관리사업을 시행했다. 노인사망의 주된 원인인 흡인성 폐렴은 노인의 비강 인후두에 집락된 구강상주균이 주원인이므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칫솔질 실습을 진행하고 치매사업,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가진 시민대상으로 치주질환 관리사업, 금연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 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서 잠복결핵 검진율, 치료관리율, 결핵 검진 수검률, 결핵환자 감소율 등과 같은 평가항목에 관한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결핵환자 관리는 물론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 검진율과 결핵환자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관리율 등 철저한 결핵환자 접촉자 관리에 집중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 한해 1만 5천여 건의 흉부 X-선 검진, 객담검사를 진행했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군, 취약계층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 사업에도 집중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철저한 국가결핵관리 점검을 통해 국가 결핵 퇴치 목표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전달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을 운영하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원연계 실적 등을 심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선정됐다. 전달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레이)은 휠체어 자리를 포함하여 3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 바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및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12월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의 ‘모바일 헬스케어’ 영역에서 전국 202개 보건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시상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질환 관리, 영양 지도, 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사업이다. 올해 일산동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하고, 당화혈색소 바로 알기 프로그램과 체험형 대면 교육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전후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가 △체지방률 0.6% 감소 △허리둘레 4.7cm 감소 △체질량지수(BMI) 0.5 감소 등 크게 개선됐다. 또한 60.9%의 참여자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운영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관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2월까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하며, 남양주시민의 정신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정책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민에게 정신과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산학협력단에 당부했다. 경복대학교 간호보건 부총장인 양수 센터장(예정)는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정신건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1997년 설립돼 정신질환의 예방,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환경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도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중구보건소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수의 빈대 출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빈대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로원,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11개소의 감염취약시설 담당자가 참석해 빈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설 담당자에게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기 무상 대여, 의료용 살충제 배부 등 방역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빈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빈대 방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빈대 발생 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해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용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충제(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 제품)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17개소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방역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다중 이용시설에서 빈대 발생사례가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와 빈대 발생 시 조기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빈대의 종류, 빈대 식별법, 빈대 특별 방제법 등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업체 대표는“빈대방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독 방역업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빈대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12일 성남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