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태양광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스마트 금연 도시 고양’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고양시 최초 태양광 엘이디(LED) 금연 안내판 설치 △도담도담 어린이 금연교실, 금연우체국 사업 △청소년 금연 실천 운동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 사회적관계망(SNS) 활용 금연 홍보 ‘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지난달 15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 지도·단속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혼자만의 의지로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 보건소과 도와드리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병원 입원·내원 환자와 방문객의 건강을 지키는 성숙한 병문안 수칙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나주시 보건소는 빛가람 종합병원, 나주종합병원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병문안 3대 원칙인 ‘병문안 가능 시간과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 ‘감염성 질환자·노약자 등 병문안 자제하기’,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의료기관 내 병문안 장소 및 문병객 방문 기록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와 문병객을 위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병문안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33개의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막대인형극 △대형인형극 공연 △체험형 교육 △안심 학교와 자체 제작 교재를 통한 연계 학습 모니터링 △비대면 교육 및 홍보 △교육 영상 제공 △경로당 노인 대상 천식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지역 내 안심학교인 영천초등학교 최아인,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이시현 2명의 어린이가 최우수상 수상, 이외에도 그림일기·포스터·UCC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총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양상담 및 교육 △모바일 활용 비대면 영양 관리 △취약계층 건강 요리 교실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네 병·의원과 협업으로 추진한 ‘만성질환자 영양 관리’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는 건강한 식생활 형성의 지표인 영양표시 활용률은 91%(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전국 평균 84.6%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 및 보육 시설 등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뷰박스(view-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한 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 있어 선제적 역할을 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증, 장관감염증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본인 건강은 물론 타인의 안정을 지키는 ‘셀프 백신’ 역할을 한다. 손 씻기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에 넣어 세정 전, 후 상태를 자외선으로 비교하는 손세정 검안기로 손의 청결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다. 또한, 어려서부터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함에 따라 교육 후 가정에서도 스스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도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만으로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년에는 학교·보육 시설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에 따라 폐렴균 감염증 어린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은 3~4년을 주기로 발생했으며, 국내에 보고된 마지막은 2019년이다. 최근 증가하는 감염증 환자 규모는 2019년 동 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독감과의 중복 감염 우려가 있고,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해 조기 치료를 놓치기 쉽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마이크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기침과 가래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 출석을 자제해 전파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철저히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고,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어린이집이나 학교 출석은 자제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볼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6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의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전문가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추진’분야에서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가구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불어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돌봄 불안 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국민건강영양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평택고덕지역 LH(한국주택관리공사) 2개소 관리사무소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탄보건소와 LH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관련 정신건강 위기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 발생 시 공동 대응함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단지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를 적극 연계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 및 자살위험성 감소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따로 또 같이 걸음모아 기부 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됨에 따라, 지난 6일 양양연탄은행(대표 한정임 자원봉사센터장)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했다. 양양군보건소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20일간 실시한 ‘따로 또 같이 걸음모아 기부 챌린지’는 걸음으로 얻어지는 건강과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온라인 기부 걷기 행사이다. 챌린지 기간 85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목표인 6천만보를 넘는 1억 660만보를 달성함에 따라 양양연탄은행에 200만원(온누리 상품권)이 기부하게 된 것이다. 연탄은행에 기부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시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올바른 영양 섭취,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소소한 밥상만들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대면 실습 교육을 운영했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금쪽이 건강교실,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소 내 상설 영양상담실 운영, △지역 축제 시 소금량·설탕량 모형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정확한 영양 정보 및 올바른 식생활 수칙 전파 등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균형잡힌 식습관 실천의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