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2월 6일, 23명의 몽골 간호인력이 여주시보건소 등 주요 공공보건의료시설 방문을 위해 여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 사업'은 지난 8월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 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금번 연수일정 중 보건소 단위 보건의료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요청에 따라, 도내 보건소를 대표하여 여주시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은 몽골 지방 국공립 보건소, 병원 소속 간호인력으로 여주시보건소 등 현장방문을 통해 여주시 홍보와 더불어 보건소 조직 및 인력, 소관 업무 등 보건의료정책 소개 및 보건소 내부시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소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경기도 최초 공공기관 운영 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관한 사항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경기도 보건소를 대표하여 여주시보건소를 방문해준 몽골 간호사들에게 큰 환영을 표했으며, 경기도와 여주시의 공공보건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표로 구성된 30명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3일간에 걸쳐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운영성과는 ▲찾아가는 쉼터 뇌 청춘 교실 운영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안심 힐링 페스티벌 등이 있다. 논의된 2024년 운영계획은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치매 예방교실 운영과 치매 알기 일일 강좌 확대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발굴 및 지정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추진 결과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기준에 충족하는바,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만 6세 이하)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모자보건사업(임산부 등록사업 등),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6일 지역 52곳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질병정보 모니터망 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학령기 중심으로 감염병 증가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초동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 생활방역 전환으로 시민들에겐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주 홍승지 소아과 원장은 학교에서 마주하기 쉬운 다양한 감염병 특성과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및 신고, 각종 감염성 질병의 유행 상태 등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방지와 조기 대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순 보건소 소장은 “지역 감염병 안전을 위해 주어진 상황 속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학교와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보건행정과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포시보건소에서 김포시약사회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방문복약지도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을 방문보건팀, 복지과 등의 추천을 받아 약사가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약을 안전하게 복용하도록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및 관리법 등 일대일 복약상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요령 등의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는 '인경다움-플랫폼' 운영을 통한 관내 장기요양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사업 일환으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을 추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김포시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보건행정과장은 “어르신들이 질병치료를 위한 약 복용도 중요하지만 복용 방법에 따라 건강의 질이 달라질 것이며, 안전한 의약품 복용으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일, 보건복지부 주관 백범김구기념관에 열린‘2023년 지역사회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합동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88개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대상자 운영관리,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홍보 등 평가항목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서면 심사를 거쳐 평가했으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관내 임신․육아인프라 부족 및 산모 고령화 추세에 대응해 지역기관과 체계적인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령산모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다문화가정 통역지원을 통한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서비스, 교육접근성 취약 대상 네이버밴드 교육채널개설 등 교육기회 확대로 대상자 참여율 증진 및 대상별 맞춤형 건강관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개선 등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부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12월 6일 2023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합동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건강 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달리는 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590회 7,729명에게 식생활 개선 교육을 제공했고, 60건의 건강 레시피를 개발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양 취약계층 대상 체험형 영양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33개의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막대인형극 △대형인형극 공연 △체험형 교육 △안심 학교와 자체 제작 교재를 통한 연계 학습 모니터링 △비대면 교육 및 홍보 △교육 영상 제공 △경로당 노인 대상 천식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지역 내 안심학교인 영천초등학교 최아인,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이시현 2명의 어린이가 최우수상 수상, 이외에도 그림일기·포스터·UCC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4일 「건강한 매일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한 매일시장 만들기」는 분기별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생업으로 가게의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하며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 검진 서비스는 11월 24일 광영동 매일시장 및 주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 2층 번영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사와 검진 결과를 통한 1:1 영양·운동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부위별 스트레칭 및 올바른 자세 교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파스 등 건강 물품도 제공했다. 매일시장 및 주변 상가 상인들은 “평소 일로 바빠 따로 시간을 내서 건강관리를 할 만한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니 너무 고맙고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학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와 관련하여 홍보에 나선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지난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의 금연 구역을 확대(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 30m 이내)하고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금연 구역이 신설(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됐다. 통과된 법안은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2023년 8월 16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이번 법 개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그 피해를 방지하여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는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이번 금연 구역 홍보로 인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 지속적인 금연 구역 관리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