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한 2천5백여 가구를 연수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등록 관리하고 있다. 연수구 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간호사와 자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이 취약계층에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생활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층은 차가운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러들면서 낙상 및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기에 탄력밴드를 활용해 겨울철 효과적인 실내 운동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1천여 명에게는 한파 대비 물품(덧신, 핫팩)도 제공한다.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 섭취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기억 품은 치매애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리적 특성으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권역별로 일동, 영북 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동·영북 분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했으며, 지난 5일 운천8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원예, 책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 활동을 통해 치매발병 가능성을 늦추기위해 마련됐다. 일동분소는 사직1리, 지현2리, 수입4리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북분소는 운천3리, 운천8리 경로당과 영북분소 내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일동·영북 분소의 치매 예방교실은 매 회기 때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 활동을 제공했다. 치매 예방교실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들은 “매일 치매예방 교육이 기다려졌는데 끝나게 돼 아쉽다.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치매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향‧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주민의 식생활‧영양관련 홍보 캠페인에 나서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원 협력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 인식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영양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힘썼다. 김병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개발과 영양교육·상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금산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줍깅'을 운영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증진과 자연보호가 합쳐진 활동이다.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3명에서 5명 사이의 동아리를 꾸렸으며, 거주지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정해진 기간 총 5회의 줍깅 활동 미션이 주어졌으며,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 완료 기념품을 제공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동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관심과 함께 운영해 나가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6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소는 임신 출산 지원을 확대해 영양위험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 영양사의 엄격한 식품 검수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산모, 중증환아 가구 등 집중관리가정에 지속적 맞춤영양관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미래세대인 태아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영양상담,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교육 제공, 양질의 보충식품 공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시민이 태아부터 전 생애에 걸쳐 평생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시 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 에이즈 예방주간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148개국 보건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노인복지관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요령 홍보, 관련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고,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매개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관련 및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안심학교 질적관리, 교육·홍보, 사업의 참여 및 관심도 4개 분야 17개 항목과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9개교,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공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독감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의 47주차(11. 19~ 11. 25)독감 표본감시 결과, 독감 의사환자가 천명당 45.8명으로 독감 유행 판단 기준(6.5명)을 초과하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3배(2022년 47주차:13.9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 사람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고 1~4일(평균 2일)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38℃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을 실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A형과 B형 바이러스의 주요한 변이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상은 지역특성과 주민요구에 맞게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여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군은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 참가해 우수기관 표창 및 신체활동 분야 개인상을 수상했다. 정선군은 생애주기별, 대상특성별, 생활터별 영양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 중으로 보건사업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위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와 금연, 신체활동, 비만예방관리, 음주폐해 예방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 실적을 평가하여 16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하고자 2021년에 ‘옥천군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 임산부 및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2년마다 건강행태 자체조사를 분석하고 영양, 구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우리아이 튼튼아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요구를 고려한 계획 수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