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빈대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올바른 정보제공 등 군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동 대책반은 숙박업소·목욕탕, 의료기관, 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소관 시설 담당 11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빈대 예방 및 발견 시 대처법 안내 등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숙박업소, 찜질방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됨에 따라 발생 전 선제적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빈대 확산 주요인으로 추정(질병관리청)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시설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 2주 후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적 방제, 60℃ 이상의 고온 스팀 분사 등 물리적 방제,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숙박업소와 찜질방 1,500여 개소에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배부하여 빈대 서식 여부를 확인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결과 안내 및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2020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시범사업을 초기 운영한 21개소 기관 포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시범사업을 선도 운영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기 가정에 맞춤형 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고위험 가정에는 포항 YMCA 가정폭력상담센터,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 등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연계하는 등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75명과 ‘영양 만점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 만들어 보충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편식을 줄이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교육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할 방침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초기사업 선도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기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으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전문 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수유ㆍ육아 환경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후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ㆍ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 상담과 심리ㆍ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ㆍ출산ㆍ양육 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2022년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개방형직위로 공개 모집한 진주시 보건소장에 황혜경 현 보건소장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 및 지역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진주시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최초 공고 및 연장 공고를 통해 응시한 2명에 대해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 심사 및 적격성 심사를 마치고 인사위원회의 추천에 의한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장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학·간호·인사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을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며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건소장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개방형직위 보건소장 최종합격자가 결정됨에 따라 보건소의 의료보건서비스 기능 강화와 건강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보건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2023. 12. 6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간호사가 등록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건강위험요인과 인구사회적요인으로 분류한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하여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수유·육아 환경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아기와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아동발달 부모교육, 가족관계 및 사회적 관계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전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가구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문 지원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겪는 임신·출산·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개인이 인터넷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한 출발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일,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으로부터 혈압계 17대를 지원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와 국립암센터는 2016년부터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일촌맺기’는 의료기관 간호사와 독거노인을 1:1 연결해 주기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지원된 혈압계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혈압계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기기 구입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된다.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립암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경로당 신나는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경로당 신나는 체조교실은 외부 활동이 위축된 어르신의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우울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조교실에서는 실버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전문 강사가 밴드, 소고, 지압볼 등을 이용해 고령층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체조를 진행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몸이 힘들고 움직이기 싫어서 앉아만 계셨는데 강사님과 함께 웃으며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인의 일상 속 운동량을 늘려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같은 공모전에서 작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민선 8기 핵심 전략 과제 중 하나인 ‘생활체육’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에게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진행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친화산부인과가, 지난 5월에는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 치과가 개소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 의료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온양한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금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퀴즈들과 간단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펼쳐진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금연 O/X 퀴즈, 패자부활전 및 금연골든벨 순서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참여해 준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