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올바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이며, 우리 시 서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청북읍 현곡 1,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현곡1리, 2리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으며,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 요리·공예 교실 ○한파 대비 한랭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안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관계자는 “최근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CPM을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전반(09:00~11:00), 오후반(13:00~17:00)으로 나누어 평택보건소 B동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운동 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절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만족도 조사로 구성되며 주 2회,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함으로써 구축완화와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관절 기능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구보건소 내 프로그램실에서 ‘보건-의료 분야 서비스 연계 및 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자원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간호 관련 방문 인력 등 15명이 참여했다. 올해 4월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순차적으로 배치됨에 따라 건강과 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관한 창구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구민의 건강 욕구에 대한 대응성을 강화하고, 관련 자원의 발굴과 연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노인방문팀장과 검진등록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보건소 운영 사업, ▲건강 분야 초기상담 스크리닝 요령, ▲현장 노하우 등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는 구 관계부서, 보건소, 동 배치 간호직 공무원들이 함께 계양형 통합돌봄, 건강사례관리사업, 보건소 운영 사업 등 업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생활실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포시의 건강생활실천지원 분야 우수사례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과 ‘비만해방일지’ 운영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1530 건강 걷기’ 모바일 플랫폼 운영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관리사업으로 ‘마음이 通하면 방법이 通하는 심통방통’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비만관리와 함께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힘썼다.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자아 형성을 돕고자 했으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여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을 위한 ‘AIDS to Zero’ 합동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발안만세시장, 동탄 남·북광장, 병점역을 방문해 시민에게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감염 경로 및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식사, 악수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치료와 타인에 대한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 공직자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전문강사가 응급환자 최초 목격자 행동 요령과 이론부터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까지 실제상황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오산시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오산시보건소로 교육문의 후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업무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을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2024년에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3년 센터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운영위원회 의견 반영 내용을 보고하고 2024년 예산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대표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급식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 활동을 하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연령별 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를 개발 보급한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의 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건강걷기 워크온 기부챌린지’참여자 404명이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 등을 취약계층 20명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15일간 진행한‘건강걷기 워크온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했으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 10명과 재가치매어르신 1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백미 10kg와 잡곡 2kg를 각 세대에 전달했다. 기부챌린지는 걷기실천 프로그램인‘건강걷기 챌린지 워크 온’중 하나로 통영시민 404명이 참여해 공동목표 걸음수 3,000만보를 훌쩍 넘는 49,796,802걸음을 달성했다. 통영시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의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한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 온’은 걷기, 스탬프투어, 건강 및 사회공헌 미션 등 다양한 챌린지를 통한 리워드 보상으로 걷기 실천을 유도했으며 6개월간 7회 3,154명이 참여했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98.5%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 90.4%가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2월 6일 고성읍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금연을 독려하고,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음주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난 달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읍면 행정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게시를 통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줄었던 연말연시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연말까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바람직한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최근 음주운전, 주취 폭력 등 음주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건전한 음주 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절주와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4년 연속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및 홍보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에서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및 홍보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는 2023년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하여 “건강 In, 뇌졸중 Out” 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 사업은 홍천 관내 뇌졸중 증상인지 취약지를 선정하고, 뇌졸중 관련 교육을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해 홍천군 지역의 뇌졸중 인지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운영 결과, 교육 참여자는 5대 증상 인지율이 교육 전 10.9%에서 교육 1개월 후에도 83.8%로 72.9%p가 증가했고, 교육효과가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홍천 관내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