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랭질환 예방 홍보 주간 계획을 수립하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22~`23절기 한랭질환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은 전년 대비 49%가 증가하여 총 44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저체온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많이 발생하였고, 실외, 오전 시간대(6시~9시) 사고율이 높았다. 주요증상으로는 팔, 다리 온몸에 심한 떨림이 나타나면서 심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며,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말이 어눌해진다, 또한 점점 의식이 흐려지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 ▲추운 날씨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장갑 등 보온 ▲안전한 신발을 신고 보폭을 줄여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가벼운 실내운동과 수분 섭취 】 에 대하여 교육하고 OX 퀴즈를 풀어보며 확인하는 등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한다. 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제공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 전문인력들은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과 같은 기초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충분한 영양 섭취 △실내 적정 온도·습도 유지 △외출 전 날씨 정보(체감온도 등)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내복, 얇은 옷 겹쳐 입기) △방한용품(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사용하기 등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심혈관계질환자와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는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더불어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의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을 높여 위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단국대 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군민 등 총 200여 명이다. 일반대상자 교육은 총 4회 중 2회 진행되며 교육별 50명 정원 총 100명 규모로 교육 일정의 오전 10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료증은 교육이 끝나고 현장에서 발급된다. 교육 참여는 11일까지 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담당자(☎041-750-432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은 주위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이 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대상자를 오는 1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최대 1년 동안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이 이뤄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반드시 사전 유선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대상자와 함께 하동군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건강사업실로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임신·출산 여부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제출하고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건강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관심 있는 영유아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내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등 8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AED 설치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지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조치 및 시정과 더불어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AED 유효기간이 도래된 소모품 교체를 병행해 응급상황 시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비보강도 함께할 예정이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12월 5일, 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진 6가구를 대상으로 4주간 운영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 모임’ 프로그램 종강식을 실시했다. 종강식은 1·2부로 나누어 1부는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 교육, 2부는 영유아 발달 단계 및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문경소방서 주관으로 영유아 낙상사고, 화상 시 행동 요령, 개월별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2가구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올해 엄마 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개시 후 처음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1차), 아기영양 및 이유식·구강 관리(2차), 우리 동네 알아보기(3차), 아기 응급상황 대처법 및 발달과 놀이(4차)로 육아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생애 초기 가정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여 대상자별 높은 호응도를 이끌 수 있었다. 모임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기를 키울 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고, 비슷한 개월 수의 엄마들과 이야기하며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기, 혈당기, 활동량계, 체중계)를 무상 지급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미션을 실천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4년 7월부터 4천9백만원(국도비 60%, 군비 40%)의 사업비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정하여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자가건강관리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3개 대학교 19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근절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22일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원주한라대학교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5일에는 상지대학교 학생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원주시중독관리통합센터 손병순 팀장은 학생들에게 마약류 남용의 실태, 약물(마약류)의 정의와 종류, 마약류 중독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접할 수 있는 마약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과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뉴스와 언론 보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전국적으로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대학, 관련 단체와 협조하여 마약 근절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으로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6일 괴산휴게소(양평 방향)에서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877명의 한랭질환이 발생했고 이 중 40명이 한랭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을 입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등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달라”면서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며 신속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보은군보건소를 방문해 군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저귀 83박스를 기탁했다. 구왕회 회장은“우리 주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소장은“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기탁해 주신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 구왕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기저귀는 군내 8개월~37개월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은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 영유아 양육지원, 아동수당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유아·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09년부터 기초 푸드뱅크 사업을 운영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 및 물품을 기부받아 식생활 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저소득층에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전달하는 후원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