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2023년 3월 20일부터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운동사업으로 어르신 건강운동 , 장애인 재활운동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사전, 사후검사(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에서 전반적인 기초체력 및 신체 능력 향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감소 결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분은 “요즘 주변인들에게 얼굴이 밝아지고 신체에 활력이 생기고 구부정한 자세가 바로 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그리고 일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센터 내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자발적인 건강동아리가 운영됐다. 이 건강동아리는 11월말 종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운동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의 운영연장 요구와 순환운동기구에 대한 큰 호응으로 12월말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하여 건강동아리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과의 신체활동강화 사업과 장애인재활 사업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하고 운영 횟수를 늘려 계획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5일 군 보건소 강당에서 2023년 금연성공자 80여명과 함께 금연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금연성공자들은 서약문 낭독을 통해 평생 금연을 다짐했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인 오경재 교수의 금연유지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들으며 다시 한번 금연 의지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2023년 한해 금연을 결심하여 진안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177명이다. 이 중 3개월 이상 금연을 유지한 사람은 171명, 6개월 이상 금연을 성공한 사람은 119명에 달한다. 금연 성공 사례발표를 한 주천면 소00씨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만나 금연에 성공하고 금연 유지를 꾸준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평생 금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를 강조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금연에 성공하는 여러분들이 가장 소중하고 멋진 존재”라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에 도움을 받고자 원하는 모든 진안군민들은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7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행복한 가족문화를 위한 뮤지컬 ‘비커밍 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군 혁신전략담당과 연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임산부 체험 등 각종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뮤지컬 ‘비커밍 맘’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분간 상연된다. 군내 중·고등학생, 공무원 및 유관 기관 직원 등 가임기에 있거나 결혼적령기의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함안 군민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인,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12월에 ‘비커밍 맘’ 뮤지컬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가족 형성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보건소 2층 다목적홀에서 공중보건의사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직원 임무와 현장에서의 대응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의 강사진 6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일 4시간씩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했다. 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에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하는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창녕군보건소는 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매년 교육을 반복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각종 재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빠른 출동과 현장응급의료소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익명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에이즈는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돼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한다.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에이즈 감염 여부를 증상유무로만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된 주사기 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의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의심이 된다면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 4주 정도가 지난 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금연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팀을 편성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시 계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신청안내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해 금연을 장려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0일 함평군 보건소는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신광사랑재가복지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지정된 선도단체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보장하고자 ▲치매극복 캠페인‧인식개선사업 공동 추진 ▲치매파트너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센터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환자가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에이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에이즈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이 보장돼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는 연중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노인복지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응급개입 현황 공유,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AIDS to Zero”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서구청 사거리와 인근 상업지역에서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진행됐다.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하여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차별을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에이즈는 원인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이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원인바이러스는 감염인의 체액(혈액, 정액 등)에 존재해 침이나 땀, 식사, 가벼운 포옹 등의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된 후에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