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일 등록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 및 송년회는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정신건강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주간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의 시상 및 수기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사업평가보고 시간에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성과가 발표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 사업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요즘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 악화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일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예비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부부가 함께 임신·출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아빠의 역할 인지 강화와 육아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고려하여 주말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산후조리,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에 관한 이론 교육과 남편과 함께하는 분만 호흡법, 임산부 체험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임신·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태식 소장은 “부부출산교실이 임신·출산에 대해 예비 아빠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양산역, 이마트 양산점 및 양산시보건소에서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양산역 광장과 이마트 인근을 돌면서 에이즈는 일상생활로 감염이 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및 보건소 무료 조기 검사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에이즈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더불어 성병, 결핵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법 및 증상과 대처법 등을 제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에이즈(AIDS)란 후천면역결핍증후군(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줄인 말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만성적 면역질환을 일으키며 에이즈(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는 감염인의 체액, 그중에서도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이다. 에이즈 감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12월 1일 개최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사업성과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표창하여 격려하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기에서 거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3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평가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시보건소는 2014년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하여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해왔다. 질환 조기발견에 있어서도 사업을 통한 적기치료로 시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지속치료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2021년부터는 약을 복용중이지만, 관리가 잘 되지않는 질환자를 대상으로 복약지도·생활습관개선·교육·상담 등 1:1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가관리율을 높이는데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표창은 2023년도 사업성과(PHIS 정량평가, 실적보고서 정성평가)와 우수사례(만성질환자 대상 1:1집중관리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겨울철 의료기관 화재 사고를 대비해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요양병원 11곳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3년~2024년 겨울철 의료기관 안전 관리 대책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대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요양병원의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및 경보설비, 소화기 적정 비치 등을 확인하고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보니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화순군 요양병원 대표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등 원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입원환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및 발생 시 대처법,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 독려 및 홍보를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화순군 요양병원 대표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등 원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입원환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및 발생 시 대처법,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 독려 및 홍보를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12월 4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행정, 의료, 복지기관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 공유와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북보건지소 재활협의체는 3월 1차 대면회의를 시작으로 7월 2차 서면회의, 10월 3차 서면회의를 진행했고 12월을 마지막으로 네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진행한 재활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내년도 재활사업의 발전 방향과 연계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재활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관내 장애인 등록 확대 방안과 기관별 장애인 사례관리 강화 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상희 강북보건지소장은 “협의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관내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 연계 체계를 유지하여 장애인의 건강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 경북대학교 자율군집소프트웨어연구센터, 칠곡경북대학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12월 4일 진행했다.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 등 거주환경군집기능 실증 검사를 위해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를 거주환경에서 감지기로 특정 행동을 분석하여 병증을 예측 및 예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지원 소규모 실증 시범을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위군보건소장은 “소규모 실증 시범으로 인간의 생체신호, 행동 신호를 파악하여 노인들의 안전과 생활 도움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